메뉴 건너뛰기

배우 이요원. 사진 이요원 인스타그램
배우 이요원(44)이 연예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던 20대 초반에 결혼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요원은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만화가 허영만(77)과 대화를 나누던 중 "이렇게 열정이 넘치는데 결혼을 일찍 했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요원은 "그냥 타이밍(Timing·좋은 시기)"이라고 답했다. 허영만이 "후회는 없냐"고 묻자, 이요원은 "가지 않은 방향에 대한 미련은 있다"라면서도 "그런 거 크게 연연하지 않고 하루하루 즐겁게 열심히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 TV조선
두 사람을 지켜보던 제작진은 이요원에게 "그때 인기가 제일 많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요원은 "신랑이 이 이야기하는 거 진짜 싫어한다"고 웃으면서 "사람들이 궁금하니까 물어보는데 그 얘기(결혼 일찍한 사연)는 하지 말라고 한다. 그냥 패스, 넘기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요원은 프로골퍼 출신 박진우씨와 2003년 결혼했다. 그의 나이 스물세살 때 일이다. 이요원은 세 자녀(1남 2녀)를 두고 있는데, 첫째 딸이 현재 스무살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그의 근황이 종종 공개될 때마다 동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356 "우크라 총사령관이 강행"…푸틴 '돈줄' 해저가스관 폭파 전말 랭크뉴스 2024.08.16
39355 [단독] 한 명만 낳아도 더 준다…尹 '저출생 연계' 연금개혁 곧 발표 랭크뉴스 2024.08.16
39354 [오늘의 날씨] 오늘도 폭염…낮 최고 30~35도 랭크뉴스 2024.08.16
39353 북한 주민 직접 겨냥한 공세적 통일구상... 흡수통일 공식화에 반발 불가피 랭크뉴스 2024.08.16
39352 바이든, 트럼프에 '도널드 쓰레기'…하차 후 첫 해리스 지원출격 랭크뉴스 2024.08.16
39351 가족과 다툰 뒤 소양강 뛰어든 남성…20여분 만에 무사 구조 랭크뉴스 2024.08.16
39350 트럼프, '입막음돈 재판' 선고 11월 대선 이후로 연기 요청 랭크뉴스 2024.08.16
39349 '7만원' 기부 때문에 징역 '12년'…한 러시아 여성의 사연 랭크뉴스 2024.08.16
39348 "유대인에 지옥을"…올림픽 출전 佛 육상선수 자격정지 랭크뉴스 2024.08.16
39347 "전쟁 열달만에 가자지구 주민 사망 4만명 넘어"(종합) 랭크뉴스 2024.08.16
39346 월즈 vs 밴스… 미 부통령 후보 10월 1일 TV토론 대결 성사 랭크뉴스 2024.08.16
39345 션, 81.5㎞ '기부 마라톤' 올해도 완주…임시완·윤세아도 힘 보탰다 랭크뉴스 2024.08.16
39344 스웨덴서 엠폭스 변종 첫 확진…아프리카 대륙 외 처음 랭크뉴스 2024.08.16
39343 美 대선 지지율 46% VS 45%…해리스, 트럼프에 1%P 앞섰다 랭크뉴스 2024.08.16
39342 美 백악관 당국자 "올해 안에 한미일 3국 정상회의 추진" 랭크뉴스 2024.08.16
39341 냉방시설 없는 급식실서 에어컨 설치하던 20대, 온열질환으로 숨져 랭크뉴스 2024.08.16
39340 美 백악관 당국자 "올해 안에 한미일 정상회담 추진" 랭크뉴스 2024.08.16
39339 "인간은 몇 번의 극적 변화 겪는다"…노화 시점 44세와 60세 랭크뉴스 2024.08.16
39338 어도어 前직원 “핵심은 민희진 부당 개입”…전문가도 “부적절” 랭크뉴스 2024.08.16
39337 소매판매↑·실업수당↓ 예상 다른 지표에… 뉴욕증시, 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