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교통사고 조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전동킥보드를 타다 넘어진 대리운전 기사가 달리던 차에 치여 숨졌다.

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광주 광산구와 남구를 잇는 승용교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60대 A씨가 아반떼 승용차에 치였다.

A씨는 온몸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대리운전 기사인 A씨는 전동킥보드를 타고 승용교를 건너다가 넘어진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아반떼 운전자인 40대 B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었다.

B씨는 "주변이 어두워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188 '물벼락띠' 수도권에 200㎜ 더 퍼붓는다…오늘밤 장마 최대 고비 new 랭크뉴스 2024.07.17
44187 [속보] 경기 김포시·고양시·인천광역시 호우경보 발효 new 랭크뉴스 2024.07.17
44186 [단독] 경무관 '수사 외압' 의혹 주장 형사과장, 좌천성 인사 발령 new 랭크뉴스 2024.07.17
44185 北 '나뭇잎 지뢰' 포함 수만 개 매설…고의 유실? 장마철 도발 주의보 new 랭크뉴스 2024.07.17
44184 與 집안싸움 점입가경…'댓글팀' 이어 '공소 취소 부탁' 폭로전 new 랭크뉴스 2024.07.17
44183 “오리고기 먹은 뒤 커피 마셨다”…‘봉화 농약 사건’ 추가 진술 확보 new 랭크뉴스 2024.07.17
44182 19일까지 수도권·충청권에 최대 200㎜ 이상 더 내린다 new 랭크뉴스 2024.07.17
44181 “하염없이 국도 CCTV 본다”…누리꾼 홀린 새의 정체 new 랭크뉴스 2024.07.17
44180 “암살 사건 때 어깨에 천사가”···구사일생 트럼프에 ‘메시아 서사’ 덧씌우기 new 랭크뉴스 2024.07.17
44179 금메달 따면 아파트도 얹어준다…올림픽 파격 포상 건 이 나라 new 랭크뉴스 2024.07.17
44178 우원식 의장 “방송4법 원점 재검토 해달라”…민주당 일각선 반발 new 랭크뉴스 2024.07.17
44177 "감탄밖에 안나온다"…홍명보 패러디한 충주맨 '깜짝 장면' new 랭크뉴스 2024.07.17
44176 한동훈 “나경원, 본인 사건 공소 취하 부탁” 폭로 new 랭크뉴스 2024.07.17
44175 경기 북부 일부 지역 등 호우주의보…오늘 밤 다시 강한 비 new 랭크뉴스 2024.07.17
44174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이사회 승인…100조 에너지 기업 탄생 new 랭크뉴스 2024.07.17
44173 나뭇잎인 줄 알았는데 '北 지뢰'…"오물풍선 이어 도발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4.07.17
44172 "역대급 출근"‥"애들 폭삭 젖어" 아침 휩쓴 폭우에 '대혼란' new 랭크뉴스 2024.07.17
44171 [속보]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이사회 승인…11월 중 ‘에너지 공룡’ 탄생 new 랭크뉴스 2024.07.17
44170 [1보] 자산 106조 '에너지 공룡' 탄생…SK이노-E&S 합병 결의 new 랭크뉴스 2024.07.17
44169 [속보]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안 통과 new 랭크뉴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