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중대본 1단계 가동
호우 특보가 발효된 지난 7일 오전 대전 서구 도심이 아침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어두운 가운데, 차량이 전조등을 켠 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청권과 경북권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되자 행정안전부는 8일 새벽 3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된 충청권 남부와 경북 북부에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이날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시간당 30㎜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중대본은 산사태, 하천 범람, 지하 공간 침수 등을 대비해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선제적 통제와 주민대피에 철저히 할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이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충분한 조력을 제공하라고 했다. 비탈면, 저지대, 지하차도, 해안가 등 취약지역·시설을 미리 살펴달라고도 요청했다.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에서는 비상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위험징후 포착 즉시 즉각적인 초기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825 “잠적설? 사실 아냐” 간판 뗀 카라큘라 사무실 가보니 랭크뉴스 2024.07.19
44824 박나래 "55억 자가 공개 후 돈 빌려달라고 온 사람도 있다" 랭크뉴스 2024.07.19
44823 박나래 "55억 자가 공개 후 돈 빌려달라고 온 사람 있다" 랭크뉴스 2024.07.19
44822 "올여름 휴가 어디로 가세요?"…직장인 10명 중 5명은 '이곳'으로 랭크뉴스 2024.07.19
44821 “결별 통보 11분 만에 흉기 검색, 심신미약이라니” 유족 인터뷰 랭크뉴스 2024.07.19
44820 [사설] 수미 테리 파장…국정원 정보전쟁 총체적 점검해야 랭크뉴스 2024.07.19
44819 “본질적으로 동일한 집단”…대법원이 본 동성부부 ‘생활 공동체’[플랫] 랭크뉴스 2024.07.19
44818 어린이 보호구역에 차 세워놓고도 '뻔뻔'…"우리 애 아직 안 나왔다니까" 랭크뉴스 2024.07.19
44817 일주일 만에 반격 나선 쯔양…그가 밝힌 '구제역 5500만원' 전말 랭크뉴스 2024.07.19
44816 '부도 직전' 우크라, 전쟁비용 대려 증세 추진 랭크뉴스 2024.07.19
44815 음주운전 적발되자 '이것' 보여준 외국인 '충격' 랭크뉴스 2024.07.19
44814 羅·元, '공소 취소 부탁' 폭로 맹공…韓 "대통령이 기소한 것" 랭크뉴스 2024.07.19
44813 대통령실 “국정원 美활동 노출, 文정권 감찰·문책할 일” 랭크뉴스 2024.07.19
44812 NYT “바이든, 사퇴 요구에 점점 수용적으로 자세 변화” 랭크뉴스 2024.07.19
44811 국힘 당권주자들, 토론회서 한동훈 ‘공소 취소 폭로’ 두고 공방 랭크뉴스 2024.07.19
44810 6200억 원 투입 '달의 물' 탐사 전격 취소, '이것' 때문이라는데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7.19
44809 중국 3중전회 ‘고품질발전’ 강조하며 폐막…방향전환은 없다 랭크뉴스 2024.07.19
44808 뉴욕증시, 기술주 투매 진정… 다우 또 최고치 랭크뉴스 2024.07.19
44807 20잔 시키고 “버려주세요”… 기가막히는 ‘공차 키링 대란’ 랭크뉴스 2024.07.19
44806 나경원·원희룡 패트 협공에 韓 “기소한 검찰총장이 윤 대통령” 랭크뉴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