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설마 누가 가져가겠어 방심하는 사이 좀도둑의 손은 빨랐습니다.

요즘도 이런 절도 많나 싶겠지만 좀도둑들은 시간도, 장소도 가리지 않습니다.

경기 의정부의 한 국수가게입니다.

식사하던 남성이 정수기 앞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데요.

자꾸 주방을 기웃거리는 게 좀 수상쩍습니다.

사람이 없는 걸 확인했는지 남성은 옆 테이블에 충전 중이던 휴대전화를 빼 들더니 바지춤에 넣고요.

그대로 식당을 빠져나갑니다.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국수가게를 하는 아버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휴대전화를 도난당했다"며, "가뜩이나 장사가 안돼 힘들어하시는데 꼭 처벌받았으면 좋겠다"고 적었습니다.

이번엔 텅 빈 과일 상자 사진인데요.

말 그대로 상자 안에 있어야 할 복숭아가 하나도 없습니다.

경기 용인의 한 과일가게 앞에 배달을 위해 잠시 놓아둔 상자에서 누군가 눈 깜짝할 사이 황도만 쏙 빼 간 건데요.

가게 주인은 잠시 차를 가지러 간 사이 이런 일이 벌어졌다며, 함께 있던 수박은 무거워서 못 가져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피해 금액이 적어도 꼭 경찰에 신고해 범인을 잡았으면 좋겠다"는 반응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186 김진태 지사·광복회원 '건국 발언' 두고 언쟁…행사 중 퇴장까지 랭크뉴스 2024.08.15
39185 KBS, 광복절 0시 日 ‘기미가요’ 방송에 사과… “불찰 죄송” 랭크뉴스 2024.08.15
39184 기습 폭우로 제주공항 지연 운항 속출…기상 호전 안정 되찾아 랭크뉴스 2024.08.15
39183 유승민 “윤 대통령 ‘일본’ 없는 광복절 경축사…참 기괴한 일” 랭크뉴스 2024.08.15
39182 젊은층 덜 내고 기금 고갈 30년 늦추고… 연금개혁 정부안 나온다 랭크뉴스 2024.08.15
39181 이메일 한 통으로…국내 전기차 1위 테슬라, 안전 대응 빈축 랭크뉴스 2024.08.15
39180 일본 언론 "윤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서 일본 언급 안 해‥이례적" 랭크뉴스 2024.08.15
39179 '세대간 차등 인상' 연금개혁 묘수될까…장년층 반발 거셀듯 랭크뉴스 2024.08.15
39178 회사서 나눠준 작업복이 "너무 힙해"…현대건설 임직원 전용 점퍼 디자인 보니 랭크뉴스 2024.08.15
39177 KBS 광복절 ‘기미가요 방송’ 사과…“진짜 미친 건가 싶습니다” 랭크뉴스 2024.08.15
39176 [영상] 유관순·윤봉길 웃으며 만세…“눈물이 핑 돈다” 랭크뉴스 2024.08.15
39175 사상 초유 ‘따로 경축식’…與 “대단히 유감” 민주 “역사 쿠데타” 랭크뉴스 2024.08.15
39174 신유빈이 안아준 일본 선수 “가미카제 박물관 가고 싶다” 랭크뉴스 2024.08.15
39173 과거사 언급 없는 윤 대통령의 ‘이상한’ 광복절 경축사…일본은 방위상도 야스쿠니 신사 참배 랭크뉴스 2024.08.15
39172 한·일관계, 과거사 언급 없는 윤 대통령의 ‘이상한’ 광복절 경축사…일본은 방위상도 야스쿠니 신사 참배 랭크뉴스 2024.08.15
39171 [단독] 교사들의 높아진 ‘학폭 감수성’…직접 신고율 5년 새 4배 ‘쑥’ 랭크뉴스 2024.08.15
39170 과거사 언급 안 한 尹 광복절 경축사…日 언론도 “이례적” 평가 랭크뉴스 2024.08.15
39169 엇갈린 中 경제지표…“부동산위기·소비침체 여전히 발목” 랭크뉴스 2024.08.15
39168 광복절에 ‘기미가요’ 방송한 KBS 사과… “책임 물을 것” 랭크뉴스 2024.08.15
39167 질병청 “마스크 쓰세요”…코로나 입원 폭증에 예방수칙 마련 랭크뉴스 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