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설마 누가 가져가겠어 방심하는 사이 좀도둑의 손은 빨랐습니다.

요즘도 이런 절도 많나 싶겠지만 좀도둑들은 시간도, 장소도 가리지 않습니다.

경기 의정부의 한 국수가게입니다.

식사하던 남성이 정수기 앞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데요.

자꾸 주방을 기웃거리는 게 좀 수상쩍습니다.

사람이 없는 걸 확인했는지 남성은 옆 테이블에 충전 중이던 휴대전화를 빼 들더니 바지춤에 넣고요.

그대로 식당을 빠져나갑니다.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국수가게를 하는 아버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휴대전화를 도난당했다"며, "가뜩이나 장사가 안돼 힘들어하시는데 꼭 처벌받았으면 좋겠다"고 적었습니다.

이번엔 텅 빈 과일 상자 사진인데요.

말 그대로 상자 안에 있어야 할 복숭아가 하나도 없습니다.

경기 용인의 한 과일가게 앞에 배달을 위해 잠시 놓아둔 상자에서 누군가 눈 깜짝할 사이 황도만 쏙 빼 간 건데요.

가게 주인은 잠시 차를 가지러 간 사이 이런 일이 벌어졌다며, 함께 있던 수박은 무거워서 못 가져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피해 금액이 적어도 꼭 경찰에 신고해 범인을 잡았으면 좋겠다"는 반응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083 정부, '해외 직구 규제' 반발에 "성인용 피규어 대상 아니야" 랭크뉴스 2024.05.17
45082 의대교수협 "대학들, 법원 최종 결정까지 의대입시 발표 멈춰야" 랭크뉴스 2024.05.17
45081 LA경찰, 한인 사망사건 보디캠 영상 공개 랭크뉴스 2024.05.17
45080 이종섭 전 장관 증인 채택‥대통령실 개입 밝히나? 랭크뉴스 2024.05.17
45079 한미 외교장관 통화…방중 결과·북한 동향 공유 랭크뉴스 2024.05.17
45078 '동거녀와 여섯 차례 해외 출장'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 해임 랭크뉴스 2024.05.17
45077 의료진에 감사손편지 전한 암환자들…"의사, 환자엔 삶의 희망" 랭크뉴스 2024.05.17
45076 44주년 5·18민주화운동 전야제[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4.05.17
45075 ‘안전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반발 커지자 정부 “당장 금지 아냐” 해명 랭크뉴스 2024.05.17
45074 '골프 랭킹 1위' 셰플러, 대회장 앞서 경찰 폭행 체포…무슨 일 랭크뉴스 2024.05.17
45073 진실공방 속 김호중 음주 수사…"술잔 입만" vs "대리기사 왜"(종합) 랭크뉴스 2024.05.17
45072 '총용출량' 기준치 초과 도마 회수 조치 랭크뉴스 2024.05.17
45071 김호중 사고전 들렀던 주점에 유명가수 동석…경찰 조사받는다 랭크뉴스 2024.05.17
45070 ‘오월정신 헌법 전문 수록’ 22대 국회 해낼까…5·18 여야 한목소리 랭크뉴스 2024.05.18
45069 [단독] K2전차 추가 도입 탄약 생산까지‥"우리 무기도 사 달라" 랭크뉴스 2024.05.18
45068 아이브,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30인’ 선정···K팝 아티스트 유일 랭크뉴스 2024.05.18
45067 우원식, 대화·현장 강조하면서도 “상임위 배분 6월 중 끝내야” 랭크뉴스 2024.05.18
45066 美전문가 "北, 대화 무관심…트럼프 복귀해도 무시할 가능성" 랭크뉴스 2024.05.18
45065 동거녀와 6번 해외출장…가스기술공사 사장 해임 랭크뉴스 2024.05.18
45064 김호중 사고전 들렀던 주점에 동석한 유명가수, 참고인 조사받았다 랭크뉴스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