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현재 충청과 경북 지역에 걸쳐 긴 띠 형태의 강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 상주와 울진 등지에서 시간당 30mm 이상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울진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졌고, 충북 남부와 경북 내륙 지역은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새벽 사이 강한 비구름이 추가로 들어와 오늘 아침엔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와 충남 서해안에 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근길 무렵, 중부지방에선 시간당 3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강원, 충청에 30~80mm, 많은 곳은 최대 100mm가 넘게 오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충청과 경북에선 산사태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안전 사고가 없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남부지방에선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낮엔 서울 27도, 대구가 31도까지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서 체감 온도는 이보다 2~3도 정도 더 높겠습니다.

수요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해 주 후반엔 주로 남부지방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934 오후 2시부터 공습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일부 도로 통제 랭크뉴스 2024.08.22
41933 러 "서방, 우크라의 러 본토 공격 도와"…서방 "사전협의 없어" 랭크뉴스 2024.08.22
41932 A급 마약 범죄 수배자, '출국금지' 되자 이유 확인하러 간 곳이 하필이면 랭크뉴스 2024.08.22
41931 테슬라, 美서 모델X 9천여대 리콜…"루프 조각 분리 위험" 랭크뉴스 2024.08.22
41930 “히죽히죽 웃어”… 신유빈과 셀카 北 선수들 ‘사상검열’ 랭크뉴스 2024.08.22
41929 ‘이렇게 하면 불 안 납니다’… 전문가들의 배터리 사용법 랭크뉴스 2024.08.22
41928 맨발로 나왔다가 "앗 따가워"…문 앞에 쫙 깔린 수상한 '압정',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8.22
41927 우크라, 푸틴 체포영장 발부한 ICC 가입 랭크뉴스 2024.08.22
41926 '역도銀' 박혜정 "감독님, 고민만 하고 사인 안 해…아쉬웠다" 랭크뉴스 2024.08.22
41925 포드, LG엔솔·SK온과 미국 내 배터리 생산 확대… 전기차 생산은 속도 조절 랭크뉴스 2024.08.22
41924 뉴욕 증시, 상승 출발했지만… FOMC 회의록·고용지표 조정에 경계감 커져 랭크뉴스 2024.08.22
41923 고혈압 때문에 큰일 나겠어?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간 '이 병'까지 부른다 랭크뉴스 2024.08.22
41922 북한 군인은 어떻게 걸어서 귀순했나…그가 의심 피한 방법 랭크뉴스 2024.08.22
41921 오바마 부부, 해리스 향해 “예스, 쉬 캔” 랭크뉴스 2024.08.22
41920 日통일교 간부 “아베 피살, 교단 천벌받았다 생각” 랭크뉴스 2024.08.22
41919 3만원짜리 치킨 왜 먹어요?…만원이면 '이것' 온 식구가 배터지게 먹는데 랭크뉴스 2024.08.22
41918 美 연간 고용증가 81만8천명 하향 조정…9월 금리인하 기대 커져(종합) 랭크뉴스 2024.08.22
41917 美, 연간 일자리 증가폭, 종전 보다 81.8만명 하향 조정 랭크뉴스 2024.08.22
41916 보안앱에 51억 써놓고… 보안 못 뚫자 ‘아이폰 금지‘ 랭크뉴스 2024.08.22
41915 “특정 그룹 치중 않는다”… 이재명 2기 특징은 ‘실용 인사’ 랭크뉴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