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데스크]
하루 새 충주 등 충청 지방 곳곳에는 최대 120mm가 넘는 큰 비가 쏟아졌습니다.

지금은 중부 내륙 군데군데에만 장마 비구름이 남아 있는 모습인데요.

이 장마 전선을 따라 내일과 모레 중부지방에 또다시 강한 폭우대가 잇따라 지나겠습니다.

가장 강하고 많은 비가 우려되는 지역은 수도권 남부와 강원 남부, 충남 서해안인데요.

이들 지역 내일 하루 동안에만 최대 100mm가 넘게 쏟아져 호우특보가 내려지겠고요.

경기 북부 등 그 밖의 중부 지방도 30에서 많게는 80mm.

전북과 경북 지방도 20에서 최대 6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그 외 지역은 상대적으로 적은 5에서 30mm 남짓이 되겠습니다.

슈퍼 컴퓨터 예측에 따르면 내일 비가 가장 강한 시점은 아침부터 낮 사이가 되겠는데요.

서울 등 중부 지방 곳곳에 시간당 30mm씩 매우 세차게 퍼붓겠고요.

모레까지 추가 강우량이 더해진다면 중부지방에 최대 120mm 이상, 전북에도 많게는 100mm가 넘는 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비가 내리면서 서울의 낮 기온 27도를 보이겠고요.

폭염특보 지역인 남부 지방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장마 전선은 주 중후반 일시 남부 지방 쪽으로 남하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403 SK가 찾은 황금 비율 '1대 1.19'…SK이노-E&S 합병 성공 관건은 [biz-플러스] new 랭크뉴스 2024.07.18
44402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내부순환도로 일부 구간 교통통제 new 랭크뉴스 2024.07.18
44401 방콕 호텔 숨진 외국인 6명…“독살 후 자살” 사건 전말 new 랭크뉴스 2024.07.18
44400 [단독] 英 주얼리 모니카비나더 내달 철수… 패션업계 불황에 줄줄이 짐 싼다 new 랭크뉴스 2024.07.18
44399 “북, 지뢰 수만 발 DMZ 내 추가 매설”… 집중호우 고의 유실 비상 new 랭크뉴스 2024.07.18
44398 임진강·한탄강 일대 홍수특보 발령…이 시각 군남댐 new 랭크뉴스 2024.07.18
44397 [BOK이슈] 오후3시30분, 새벽2시… 외환시장 종가 2개 된 이유 new 랭크뉴스 2024.07.18
44396 뉴욕증시, 기술주 투매로 나스닥 하락 마감 new 랭크뉴스 2024.07.18
44395 3년전 ‘패닉바잉’ 재현되나… 전문가 10인의 조언 new 랭크뉴스 2024.07.18
44394 임진강·한탄강 유역 ‘홍수특보’ 발령…이틀째 폭우 계속 new 랭크뉴스 2024.07.18
44393 전세사기특별법 與 '낙찰 후 임대' vs 野 '선구제 후회수' new 랭크뉴스 2024.07.18
44392 한국, 24조+α원 '잭폿' 체코 원전 수주 성공..."유럽 원전 수출길 열렸다" new 랭크뉴스 2024.07.18
44391 LG디스플레이, 3세대 車 탠덤 OLED 내후년 양산한다 [biz-플러스] new 랭크뉴스 2024.07.18
44390 경희궁 일대, 서울광장 10배 크기 공원 들어선다…‘돈의문’도 복원 new 랭크뉴스 2024.07.18
44389 동부간선·내부순환 등 곳곳 통제‥이 시각 불광천 new 랭크뉴스 2024.07.18
44388 집중호우에 서울 곳곳 나무 쓰러짐·빗길 사고…인명피해 없어 new 랭크뉴스 2024.07.18
44387 "단일화 룰 세팅만 문제? 아니다"…나경원·원희룡 쉽지않은 이유 new 랭크뉴스 2024.07.18
44386 인천공항 미술품 수장고, ‘국가 보안구역’ 아닌 일반구역 된다 new 랭크뉴스 2024.07.18
44385 국민 37%가 토지 소유…보유자 64%가 60대 이상 new 랭크뉴스 2024.07.18
44384 [단독]수중수색 작업 중에도 댐 방류···채 상병 실종 3시간 만에야 방류 중단 new 랭크뉴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