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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엔터 나스닥 상장 자료 분석
웹툰엔터테인먼트(웹툰엔터) 창작자 가운데 상위 100명의 지난해 수익이 평균 100만달러(약 13억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툰엔터는 네이버웹툰의 본사로, 지난달 27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

7일 웹툰엔터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연간 최소 10만달러(약 1억4000만원) 이상을 버는 작가는 지난해 기준 총 483명이었다. 이런 고소득 작가들은 2021년 372명, 2022년 429명으로 매년 늘었다. 웹툰엔터는 정기 연재를 하는 프로 작가의 연평균 수익은 6600만원이라고 밝혔다.

웹툰엔터의 작가는 아마추어 작가와 프로 작가로 구분되는데, 아마추어 작가는 플랫폼 내에서 유료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하지 않는 이들을 말한다. 이들이 연재하는 콘텐츠가 인기를 얻으면 프로 작가가 될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 작가가 되지 않아도 독자들로부터 후원금을 받아 수익을 낼 수도 있다.

현재 웹툰엔터는 5510만개의 글로벌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3월 말 기준 웹툰엔터의 월간 활성 사용자는 150여개국에서 1억7000만명이다.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이들은 24세 이하의 ‘Z세대’와 25~34세에 해당하는 밀레니얼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웹툰엔터는 “이들은 모바일을 주로 사용하며 구매력과 참여도가 높은 사용자층”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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