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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오늘 낮 2시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이 운전하던 택시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총 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가 들이받은 차량에 타 있던 50대 남성과 80대 여성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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