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부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전 대표 부부에게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지검은 오늘(7일) “형사소송법에 근거한 통사의 수사 절차”라며 “고발된 혐의 사실에 관해 당사자의 진술을 듣고 소명할 기회를 주는 차원이며, 검찰은 증거와 법리에 따라 사건을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이 전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예산 사적 사용 혐의 등 고발 사건과 관련해 최근까지 사건 관계인을 조사하는 등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지검이 지난 4일 이재명 전 대표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내 배우자까지 부부 모두를 소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검찰이 궁지에 몰리자 이 전 대표에 대한 수사로 국면을 전환하고 위기를 탈출하겠다는 비겁하고 무도한 습성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884 헬기 타고 여행하고 가사도우미만 해도 470억 버는 '이 나라' new 랭크뉴스 2024.07.17
43883 [단독] "강호동 캠프 출신 낙하산 노골적 투하"... 농협중앙회 인사 파행 new 랭크뉴스 2024.07.17
43882 羅·元·尹, '댓글팀' 의혹 직격…韓 "野 억지 주장에 올라타"(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17
43881 [트럼프 피격] 美당국, 이란 암살 첩보 입수…"유세 총격과 무관"(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17
43880 [美공화 전대] 트럼프 장남 "총격 후 부친 달라졌다…지속될 것" new 랭크뉴스 2024.07.17
43879 내년부턴 오늘 쉬나요…여야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 법안 발의 new 랭크뉴스 2024.07.17
43878 탈북 청소년 야구단 '챌린저스' 美 방문…워싱턴DC서 김하성 경기 관람 new 랭크뉴스 2024.07.17
43877 고교생 2명 탄 전동킥보드에 치인 부부…부인은 끝내 숨져 new 랭크뉴스 2024.07.17
43876 '기업가치 4000억' 백종원 더본코리아, 무사히 '상장'될 수 있을까? new 랭크뉴스 2024.07.17
43875 "누군가 고의로 넣은 듯"…오리 먹고 중태 빠진 어르신들에게서 농약 성분 검출 '충격' new 랭크뉴스 2024.07.17
43874 "테슬라, AI·로봇 등 직종 800명 신규 채용…머스크 비전 반영" new 랭크뉴스 2024.07.17
43873 “단 한명 돼주려” 가출청소년 찾아다니는 그의 이유 [아살세] new 랭크뉴스 2024.07.17
43872 "미 민주당, 7월 중 바이든 선출 수순"… '후보 사퇴 설득' 기간 얼마 안 남았다 new 랭크뉴스 2024.07.17
43871 충주·청주 등 중부지방 ‘호우주의보’…서울 등 7곳 산사태 ‘경계’ new 랭크뉴스 2024.07.17
43870 소주 7병 마시고 수업하다 5세 아동 성추행…미국인 강사 재판서 꺼낸 말 new 랭크뉴스 2024.07.17
43869 [1보] 수뢰 혐의 美의원 유죄…한국계 첫 연방상원의원 탄생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4.07.17
43868 드라마서 전처 김보연과 재회…전노민 "합의된 내용 아니었다" new 랭크뉴스 2024.07.17
43867 마크롱, 아탈 총리 사임 수락…당분간 일상 업무 지속(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17
43866 침에 찔리면 과민성 쇼크…붉은불개미 등장에 인천항 발칵 new 랭크뉴스 2024.07.17
43865 나·원·윤·한 “김건희 여사 지금이라도 사과해야” new 랭크뉴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