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4일 5천만원 이어 6일 2500만원 발견
울산 한 아파트 화단에서 지난 4일 발견된 5만원권 현금 5천만원. 울산경찰청 제공

울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2차례에 걸쳐 모두 7500만원의 현금이 발견됐다. 경찰은 주변 폐회로텔레비전 영상 분석 등을 통해 돈다발 주인을 찾고 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7일 “울산 남구 한 아파트 환경미화원이 지난 6일 아파트 화단에서 검정 비닐봉지에 든 현금 2500만원을 발견해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아파트에선 지난 4일 오후에도 경비원이 순찰 도중 화단에서 검정 비닐봉지에 든 현금 5천만원을 발견해서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2차례 현금이 발견된 곳은 불과 1m 정도 떨어져 있었고, 현금 7500만원은 모두 5만원권으로 100장씩 은행 띠지로 묶여 있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7일 오전까지 돈의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현재 경찰은 돈 주인을 찾기 위해 주변 폐회로텔레비전 영상 분석과 아파트 주민 탐문 등을 하고 있으며, 돈을 묶은 띠지에 적힌 은행에도 현금 인출자를 문의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937 기저귀만 찬 채 울고 있던 3살…쓰레기 더미 속 '이 단서'로 엄마 찾았다 랭크뉴스 2024.08.22
41936 푸틴, 13년 만에 체첸 방문…우크라 맞서 ‘내부 결속’ 랭크뉴스 2024.08.22
41935 美, '대선 부정개표 논란 갈등' 베네수엘라 60여명 제재 준비 랭크뉴스 2024.08.22
41934 오후 2시부터 공습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일부 도로 통제 랭크뉴스 2024.08.22
41933 러 "서방, 우크라의 러 본토 공격 도와"…서방 "사전협의 없어" 랭크뉴스 2024.08.22
41932 A급 마약 범죄 수배자, '출국금지' 되자 이유 확인하러 간 곳이 하필이면 랭크뉴스 2024.08.22
41931 테슬라, 美서 모델X 9천여대 리콜…"루프 조각 분리 위험" 랭크뉴스 2024.08.22
41930 “히죽히죽 웃어”… 신유빈과 셀카 北 선수들 ‘사상검열’ 랭크뉴스 2024.08.22
41929 ‘이렇게 하면 불 안 납니다’… 전문가들의 배터리 사용법 랭크뉴스 2024.08.22
41928 맨발로 나왔다가 "앗 따가워"…문 앞에 쫙 깔린 수상한 '압정',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8.22
41927 우크라, 푸틴 체포영장 발부한 ICC 가입 랭크뉴스 2024.08.22
41926 '역도銀' 박혜정 "감독님, 고민만 하고 사인 안 해…아쉬웠다" 랭크뉴스 2024.08.22
41925 포드, LG엔솔·SK온과 미국 내 배터리 생산 확대… 전기차 생산은 속도 조절 랭크뉴스 2024.08.22
41924 뉴욕 증시, 상승 출발했지만… FOMC 회의록·고용지표 조정에 경계감 커져 랭크뉴스 2024.08.22
41923 고혈압 때문에 큰일 나겠어?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간 '이 병'까지 부른다 랭크뉴스 2024.08.22
41922 북한 군인은 어떻게 걸어서 귀순했나…그가 의심 피한 방법 랭크뉴스 2024.08.22
41921 오바마 부부, 해리스 향해 “예스, 쉬 캔” 랭크뉴스 2024.08.22
41920 日통일교 간부 “아베 피살, 교단 천벌받았다 생각” 랭크뉴스 2024.08.22
41919 3만원짜리 치킨 왜 먹어요?…만원이면 '이것' 온 식구가 배터지게 먹는데 랭크뉴스 2024.08.22
41918 美 연간 고용증가 81만8천명 하향 조정…9월 금리인하 기대 커져(종합) 랭크뉴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