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천서 실종된 90대 노인 수색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홍천에서 실종된 90대가 사흘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7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9분께 홍천군 두촌면 원동리 한 숲에서 A(95)씨를 발견했다.

A씨의 아들은 지난 4일 저녁 집과 밭에서 모친인 A씨가 보이지 않자 실종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드론과 구조견 등을 동원해 광범위한 수색에 나섰으나 A씨가 휴대전화를 갖고 나가지 않은 탓에 발견에 어려움을 겪었다.

A씨는 집에서 북쪽으로 600m가량 떨어진 임도 옆 숲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곧장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616 또 ‘배터리 화재’…지식센터 13층 전동킥보드 업체, 123명 대피 랭크뉴스 2024.08.21
41615 질병청 “코로나19, 이달 말까지 유행…이후 사그라들 것” 랭크뉴스 2024.08.21
41614 “나 떠나면 반려견도 안락사해 달라”…알랭 들롱 과거 발언 소환 랭크뉴스 2024.08.21
41613 "표값 좀 내리세요" 최민식에, 카이스트 교수 맹비판? 랭크뉴스 2024.08.21
41612 “택시·식당 생계 곤란?”…공문 한 장에 충주시 ‘발칵’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8.21
41611 밤새 낙뢰 1349번, 요란한 '종다리'…공장 불나고 신호등 먹통됐다 랭크뉴스 2024.08.21
41610 윤상현 “협상을 어떻게 생중계하냐···대선 TV토론도 아니고” 랭크뉴스 2024.08.21
41609 태풍 ‘종다리’ 뒤끝…기습폭우 100㎜ 모레까지 퍼붓는다 랭크뉴스 2024.08.21
41608 “꽉 잡으세요” 늘 친절했던 기사님, 4명 살리고 하늘나라로 랭크뉴스 2024.08.21
41607 "남편이 '16세 연하' 알바생과 바람났어요"…글 올린 아내, 고소 위기 왜? 랭크뉴스 2024.08.21
41606 바람에 날아간 딸 모자 주우려다…40대 가장 강에 빠져 사망 랭크뉴스 2024.08.21
41605 '상속세 개편' 나선 민주당…일괄공제 8억·배우자공제 10억으로 확대 추진 랭크뉴스 2024.08.21
41604 세수 56조 펑크 났는데···대통령실 순방비·용산 이전비 예비비로 끌어다 썼다 랭크뉴스 2024.08.21
41603 중앙지검, 김여사 디올백 의혹 무혐의 결론‥곧 총장 보고 랭크뉴스 2024.08.21
41602 은행권 모든 대출 포함해 DSR 산출해야… 자율적 가계부채 관리 강화 랭크뉴스 2024.08.21
41601 맥주·위스키 수입 줄었는데 일본산은 늘었다 랭크뉴스 2024.08.21
41600 與 토론회서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예외·차등적용해야" 랭크뉴스 2024.08.21
41599 與 "'생중계 회담' 불쾌하다니…작년 이재명과 다른 사람인가" 랭크뉴스 2024.08.21
41598 “영화 푯값 내리라는 최민식, 출연료 기부라도 했나” 랭크뉴스 2024.08.21
41597 박단 전공의 대표 경찰 출석…“전공의 사직은 개인 선택” 랭크뉴스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