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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흠뻑쇼 [연합뉴스 제공]

어제 오후 6시 광주 서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에서 관람객 4명이 온열질환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 외에도 현장에서 물이나 소금을 받아 가는 등 78명이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다중밀집사고 등 다른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광주의 체감온도는 31.3도를 기록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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