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불거진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이 한동훈 후보를 향한 '제2의 연판장' 사태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자, 나경원 후보가 한동훈·원희룡 두 후보를 모두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오늘 페이스북에 "이래서 그들은 총선에서 졌던 것"이라며 "패배 브라더스의 진풍경"이라고 적었습니다.

한 후보에게는 "어설프게 공식-비공식 따지다 우리 당원과 국민, 총선 후보들이 그토록 바랐던 김건희 여사 사과의 기회마저 날린 무책임한 아마추어"라고 했고, 원 후보를 향해선 "이 와중에 지긋지긋한 줄 세우기나 하면서 오히려 역풍이나 불게 만드는 무모한 아바타"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일부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사태를 이유로 한동훈 후보를 규탄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고, '제2의 연판장' 사태라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지난해 초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고심하던 중 친윤계 초선의원들을 중심으로 불출마를 압박하는 연판장을 돌리자 당권 도전을 포기한 바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172 총성 3시간 만에 등장한 ‘트럼프 피격 티셔츠’…”주문 폭주” new 랭크뉴스 2024.07.15
43171 태극기 걸리고 한글로 '달려라 석진'... BTS 진,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현장 보니 new 랭크뉴스 2024.07.15
43170 ‘홍명보 논란’ 정몽규 회장, 시민단체에 경찰 고발당해 new 랭크뉴스 2024.07.15
43169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7500만원 돈다발 주인 찾았다 new 랭크뉴스 2024.07.15
43168 걸그룹 네이처 하루, 日유흥업소 근무 사과… “새로운 도전 준비” new 랭크뉴스 2024.07.15
43167 서울 의대 교수들 "전공의들 복귀하지 않을 것" new 랭크뉴스 2024.07.15
43166 “국민연금, 더 내면 더 줄게”...국민 대다수는 ‘반대’ new 랭크뉴스 2024.07.15
43165 "시청역 역주행 참사 ‘운전자 과실’ ”...국과수 이같이 밝혀 new 랭크뉴스 2024.07.15
43164 국과수 '시청역 사고' 운전자 과실에 무게…. 경찰 "결정적 단서 나와" new 랭크뉴스 2024.07.15
43163 이웃 식사 챙기다 쓰러진 50대,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 새생명 new 랭크뉴스 2024.07.15
43162 대통령실 "위헌·불법적 탄핵청문회 불응"‥청문회 불참 전망 new 랭크뉴스 2024.07.15
43161 트럼프 장녀 이방카 "2년전 오늘 돌아가신 엄마가 아빠 지켰다" new 랭크뉴스 2024.07.15
43160 경찰 “민희진 추가 조사 필요… 확인할 내용 남아” new 랭크뉴스 2024.07.15
43159 ‘초등생 조건만남’ 1심 집유에 거센 반발…결국 ‘실형’ new 랭크뉴스 2024.07.15
43158 시청역 참사 ‘운전자 과실’ 무게…경찰 “실체적 진실 접근” new 랭크뉴스 2024.07.15
43157 윤 대통령, 충북 영동군·충남 논산시 등 5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new 랭크뉴스 2024.07.15
43156 ‘덜 내고 더 많은 혜택’ 중국인이 한국에 머무르는 이유 new 랭크뉴스 2024.07.15
43155 중생대 하늘 지배하던 익룡, ‘이것’ 때문에 훨훨 날았다 new 랭크뉴스 2024.07.15
43154 총기 조준하는 트럼프 총격범…이것은 명백한 경호 실패?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4.07.15
43153 ‘20억원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어떤 곳일까 new 랭크뉴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