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종진 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 [자료사진]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일부 원외 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한동훈 당 대표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추진하면서 '제2의 연판장 사태'라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 과정에 함께한 것으로 지목된 박종진 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당 선거관리위원직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박 선관위원은 일부 당협위원장들에게 한동훈 후보 사퇴 요구 기자회견에 참석할지 여부를 직접 전화로 물어본 인물로 지목됐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박종진 위원은 당 선관위에 "오해를 산 부분이 있어 책임을 지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면서 "거취를 선관위에 맡기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 선관위원은 "주변의 부탁을 받아 참여 의사를 대신 물어봐 줬을 뿐"이며, 자신은 "명단에 이름을 올리거나 기자회견에 참여할 생각이 없었는데 오해를 사게 됐다"고 선관위에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한동훈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선관위원을 포함한 일부 정치인들이 연판장을 돌려 오늘 오후 후보 사퇴 요구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956 채상병 전우, 윤 대통령에 편지…“특검법 수용하십시오” [전문] 랭크뉴스 2024.05.07
44955 이준석 “윤 대통령 ‘바뀌겠다’=‘신년에 다이어트 한다’는 정도 약속” 랭크뉴스 2024.05.07
44954 "진짜 매일 공짜 국밥 주나요"…122만원 찾아준 양심 여고생 근황 랭크뉴스 2024.05.07
44953 넷마블도 노조 출범…”경영 위기 대가 직원에 떠넘겨” 랭크뉴스 2024.05.07
44952 커지는 한동훈 당대표설?… 유승민 "국민이 변화로 봐주겠나" 랭크뉴스 2024.05.07
44951 [단독] 당근마켓 쓰다 ‘세금폭탄’… 종소세 신고안내에 깜짝 랭크뉴스 2024.05.07
44950 [Why] ‘마약왕’ 절반이 모인 이곳...전세계 범죄자들은 왜 두바이를 선호하나 랭크뉴스 2024.05.07
44949 정부 "'의대 증원' 회의록 작성 의무 준수‥숨길 이유 없어" 랭크뉴스 2024.05.07
44948 ‘환율 방어’에 외환보유액 60억달러 급감…한은 “대외충격 대응 충분” 랭크뉴스 2024.05.07
44947 윤 대통령,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법무차관 임명 랭크뉴스 2024.05.07
44946 정부 “회의록 작성 의무 준수”…일부 전공의 “장·차관 고발” 랭크뉴스 2024.05.07
44945 채상병 전우 2명 尹에 공개편지… “거부권 행사 말아달아” 랭크뉴스 2024.05.07
44944 황우여 비대위, 연일 '보수' 강조…당에선 "시작부터 방향 상실" 랭크뉴스 2024.05.07
44943 유서로 성범죄 자백…대법 “증거능력 없어 관련자 무죄” 랭크뉴스 2024.05.07
44942 '민심' 앞세운 尹대통령의 민정수석 부활…폐지 번복은 부담 랭크뉴스 2024.05.07
44941 경찰, 오재원에 대리처방 수면제 건넨 전현직 선수 13명 수사 랭크뉴스 2024.05.07
44940 국내 암 사망률 1위 ‘폐암’… 진단·치료 동시에 하는 약물 개발 랭크뉴스 2024.05.07
44939 "지진 나면 다 죽을 듯"…신축 아파트 '역대급 하자' 충격 랭크뉴스 2024.05.07
44938 셀트리온 램시마SC, 독일시장 39% 점유…4년 만에 10배 이상↑ 랭크뉴스 2024.05.07
44937 강남 한복판 ‘투신 신고’ 출동 장소서 여자친구 시신…20대 남성 긴급체포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