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자료사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불거진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으로 일부 원외 인사들이 한동훈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연판장과 기자회견 등의 움직임을 보이자, 한 후보는 "연판장 구태를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오늘 페이스북에 "선거관리위원을 포함한 일부 정치인들이 제가 사적 통로가 아니라 공적으로 김 여사의 사과를 요구했다는 이유로 연판장을 돌려 오늘 오후 후보 사퇴요구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예스냐 노냐 묻는 협박성 전화도 돌렸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여론이 나쁘다고 놀라서 연판장을 취소하지 말고, 지난번처럼 그냥 하시길 바란다"며 "국민들과 당원 동지들이 똑똑히 보시게 하자"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부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사태를 이유로 한동훈 후보를 규탄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2의 연판장' 사태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098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4000만 원 돌파…'국평'도 13억 훌쩍 new 랭크뉴스 2024.07.15
43097 음주운전 하다 가드레일 들이받은 40대 개그맨 입건 new 랭크뉴스 2024.07.15
43096 "결혼식 바가지 해도 너무하네"…신랑·신부 울린 이들의 '꼼수' new 랭크뉴스 2024.07.15
43095 국힘 선관위, 자체 여론조사 공표 의혹 “한동훈 캠프에 비공식 경고” new 랭크뉴스 2024.07.15
43094 김두관 “정견 발표 듣기도 전에 당원 투표, 상식 벗어나” new 랭크뉴스 2024.07.15
43093 민주당·혁신당, 한동훈 ‘댓글팀 운영’ 의혹 고리로 ‘한동훈 특검법’ 본격 추진할까 new 랭크뉴스 2024.07.15
43092 HD한국조선해양, 3조7000억 규모 컨테이너선 수주…올해 목표 120% 달성 new 랭크뉴스 2024.07.15
43091 기세 트럼프 “하나님이 막아”, 수세 바이든 “정치적 추정 말아야” new 랭크뉴스 2024.07.15
43090 임신 몰라 ‘36주 만삭 낙태’한 여성, 경찰 수사 받나 new 랭크뉴스 2024.07.15
43089 “트럼프 승리에 베팅하자”… 대세론에 금융시장 분주해질 듯 new 랭크뉴스 2024.07.15
43088 김건희 여사 변호인 "김 여사, 명품백 받은 당일 돌려주라 지시" new 랭크뉴스 2024.07.15
43087 3년 내 ‘서울판 CES’ 목표…10월 코엑스서 ‘스마트라이프위크’ new 랭크뉴스 2024.07.15
43086 ‘음주운전 전복사고’ 40대 개그맨 입건…면허 취소 수준 new 랭크뉴스 2024.07.15
43085 추경호 "'미친 집값' 안 돼‥'영끌' 필요 없을 만큼 공급 이뤄져야" new 랭크뉴스 2024.07.15
43084 총격범 20살 남성‥이웃 "조용한 아이" new 랭크뉴스 2024.07.15
43083 [속보] 中, 6월 소매판매 2.0%…소비 쇼크, 디플레 우려 재확산하나 new 랭크뉴스 2024.07.15
43082 파리 올림픽 경기장 35곳에 中 알리바바 클라우드 손길... “전력 소비 최적화 지원” new 랭크뉴스 2024.07.15
43081 ‘탄핵’ 기사 2주 동안 1100건···박근혜 탄핵 직전 해 넘어설 수도 new 랭크뉴스 2024.07.15
43080 살고 있는 동대문구 아파트에 불지른 30대… 주민 132명 대피 new 랭크뉴스 2024.07.15
43079 트럼프 저격한 크룩스, 고교 1학년 때 사격팀 들어가려다 실패 new 랭크뉴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