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파트단지 화단서 검은 봉투 속에 든 현금 다발/울산경찰청 제공


울산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수천만원 현금 뭉치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조사중이다.

7일 울산 남부경찰서에서 따르면 남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환경미화원이 지난 6일 검정 비닐봉지 안에 든 현금 2500만원을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현금은 모두 5만원권으로 100장씩 다섯 다발이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2시쯤 해당 아파트 경비원이 순찰 도중 화단에서 현금 5000만원이 든 검정 비닐봉지를 발견했다. 역시 5만원권 100장씩 10개 묶음이 은행 띠지에 묶여 있었다.

이날 추가로 습득 신고된 현금은 5000만원 돈다발이 처음 발견된 곳에서 1m 정도 떨어진 곳에 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금 주인을 찾기 위해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TV를 분석하는 한편 돈다발을 묶은 띠지에 적힌 은행을 통해서도 인출자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돈 소유자를 찾게 되면 범죄 관련성이 있는지를 살펴볼 방침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726 '막말 대사' 싱하이밍의 교체, 尹 '절친' 정재호 대사의 잔류[문지방] new 랭크뉴스 2024.07.14
42725 트럼프, 전·현직 미 대통령 총격 11번째···4명은 사망 new 랭크뉴스 2024.07.14
42724 의대 정시 합격점, 서울대가 3위…그럼 1·2위 대학 어디야 new 랭크뉴스 2024.07.14
42723 중혼 숨기고 귀화 신청한 파키스탄인...法 "귀화 취소는 적법" new 랭크뉴스 2024.07.14
42722 트럼프 총격범 어디서 쐈나… "유세장 바깥 고지대서 여러 발 발사" new 랭크뉴스 2024.07.14
42721 CNN "FBI, 총격범 신원확인…펜실베이니아 출신 20세 남성" new 랭크뉴스 2024.07.14
42720 “트럼프 피격 남성, 펜실베니아 거주 20세 백인 남성” new 랭크뉴스 2024.07.14
42719 美 최대 통신사 AT&T, 해커에 고객정보 털려… 1억900만명 규모 new 랭크뉴스 2024.07.14
42718 테슬라 주가도 촉각…일론 머스크 “트럼프 강인한 후보…전적으로 지지” new 랭크뉴스 2024.07.14
42717 트럼프 총격범, 120m 위치서 발포…경호 실패론 나와 new 랭크뉴스 2024.07.14
42716 트럼프 총격에 “민주당이 원했다”…모든 추문 날리고 지지자 결집 new 랭크뉴스 2024.07.14
42715 피격 직후 주먹 불끈 쥔 트럼프…"그가 이미 승리했다" new 랭크뉴스 2024.07.14
42714 ‘트럼프 피격’에 與野 “민주주의 위협하는 정치 테러 규탄” new 랭크뉴스 2024.07.14
42713 [트럼프 피격] "총알 날아오는 순간 고개 돌려 살았다" new 랭크뉴스 2024.07.14
42712 이스라엘, 스스로 지정한 ‘인도주의 구역’ 공습…주민 91명 살해 new 랭크뉴스 2024.07.14
42711 국민의힘 "민주당, '상설특검'도 위헌적‥특검 선동" new 랭크뉴스 2024.07.14
42710 인도 ‘재벌 막내아들’ 결혼식 찾은 이재용…“승부근성·절박함으로 역사 만들자” new 랭크뉴스 2024.07.14
42709 삼성전자 노사협상 교착…커지는 '반도체 경쟁력 약화' 우려 new 랭크뉴스 2024.07.14
42708 “총격범은 펜실베이니아 출신 20세 男, 대량 살상용 총기 이용” new 랭크뉴스 2024.07.14
42707 트럼프 향해 “총성 5발 울렸다”…무단 월경 언급 중 피격 new 랭크뉴스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