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오늘 오전까지 충청과 남부지방 곳곳에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취약 시간대에 비바람이 거세게 몰아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현미 캐스터, 지금 비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지금은 주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빗줄기는 시간당 5mm 안팎인데요, 앞으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추가로 유입되면서 빗줄기는 더 굵어지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시간당 10~3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주로 충청과 호남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충남 남부와 전북 서부 지역에 최대 120mm가 넘는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호남 서해안,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 풍속 초속 15m가 넘는 돌풍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남부지방은 강한 바람이 예상돼 비바람 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다만 비가 주춤하는 지역에선 폭염특보 속에 습도 높은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3~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장맛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월요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에선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517 “수수료 폭탄, 배달은 비싸게 팝니다” 음식점주들 집단행동 랭크뉴스 2024.08.21
41516 대통령실 "기시다 방한 아직 결정된 것 없어‥언제든 만날 용의" 랭크뉴스 2024.08.21
41515 '가수왕 출신' 아이티 前대통령, 마약밀매로 美 제재대상 올라 랭크뉴스 2024.08.21
41514 울면서 거리 헤매던 아이‥이유는? 랭크뉴스 2024.08.21
41513 “박민 체제 KBS, 정권 홍보하는 윤비어천가…시청자도 떠날 수밖에” 랭크뉴스 2024.08.21
41512 태풍 ‘종다리’ 약화했지만 최대 100mm 비 쏟아져 랭크뉴스 2024.08.21
41511 "친일 교과서 음모 꿈틀‥일진회 같은 인사 청산" 랭크뉴스 2024.08.21
41510 "용산 언급 있었다" "사실무근"‥날 선 공방 랭크뉴스 2024.08.21
41509 [단독] 농식품부 ‘먹거리 할인쿠폰’, 쿠팡 유료회원 혜택 ‘몰빵’ 랭크뉴스 2024.08.21
41508 비만치료제와 같이 가나…'블랙먼데이' 이후 30% 오른 보툴리눔 톡신株 랭크뉴스 2024.08.21
41507 '최대 100㎜' 물폭탄 던지고 소멸한 '종다리'…수도권 호우특보 랭크뉴스 2024.08.21
41506 “기후대응댐? 일제때부터 나온 얘기…농사도 건강도 다 망친다” 랭크뉴스 2024.08.21
41505 [전국 레이더] '알박기'에 장기 방치까지…'얌체 차박족'에 칼 빼든 지자체 랭크뉴스 2024.08.21
41504 민방위훈련날, 소방차 보이면 길 터주세요 랭크뉴스 2024.08.21
41503 한국은 드라마도 늙는다...이달 시작한 드라마 주인공 평균연령, 51.6세 랭크뉴스 2024.08.21
41502 캠핑장엔 장작·생수 나르는 ‘개미’도 있다[경제밥도둑] 랭크뉴스 2024.08.21
41501 성착취 백인 총으로 살해한 미국 흑인 피해자, 징역 11년형 타당한가? 랭크뉴스 2024.08.21
41500 미 전당대회 첫날 시위대 13명 체포…트럼프 “해리스 범죄에 관대” 랭크뉴스 2024.08.21
41499 [전국 레이더] '얌체 차박족'에 칼 빼든 지자체…주차 유료화·견인 등 랭크뉴스 2024.08.21
41498 실손보험 가입자 5명 중 2명 보험금 포기경험…"소액이라서" 랭크뉴스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