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서울경제]

대낮 시간 경기 부천시 노상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둔기로 내려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6분쯤 소사구 범박동에서 "어떤 남성이 둔기를 이용해 아주머니를 때리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서 30대 남성 A 씨를 발견, 60대 여성 B 씨와의 격리를 위해 그를 현행범 체포했다.

이 사건으로 B 씨는 머리에서 피를 흘린 채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아들과 어머니 사이의 혈연관계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A 씨에 대해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추후 B 씨에 대한 A 씨의 2차 범행을 예방하기 위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2차 범행을 막기 위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라면서 "다만, A 씨가 진술을 거부하고 있어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는 아직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323 김호중 "모든 진실 밝혀질 것‥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 랭크뉴스 2024.05.18
43322 [다음주 증시 전망] 2800 벽 마주친 코스피…FOMC 의사록·엔비디아 실적 주목 랭크뉴스 2024.05.18
43321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서 차량 4대 추돌사고…사상자 5명(종합) 랭크뉴스 2024.05.18
43320 [다음주 증시 전망] 2800 벽 못넘은 코스피…엔비디아 실적 등 주목 랭크뉴스 2024.05.18
43319 트레이닝복에 인형 안고…한강 공원서 ‘잠 퍼자는 사람들’ 왜? 랭크뉴스 2024.05.18
43318 [다음주 증시 전망] 2800 돌파 넘보는 코스피…엔비디아 실적 등 주목하라 랭크뉴스 2024.05.18
43317 이준석 “채상병 특검법 거부 땐 재의결 표결 범야권 공조” 랭크뉴스 2024.05.18
43316 'KC미인증' 해외직구 금지에…한동훈 "과도한 규제, 재고돼야" 랭크뉴스 2024.05.18
43315 2.5달러에 산 고장난 라디오…8년 뒤 소리를 들었다 [ESC] 랭크뉴스 2024.05.18
43314 "우크라 잇단 드론 공습에 러 정유용량 14% 타격" 랭크뉴스 2024.05.18
43313 비계 삼겹살 논란 "흑돼지 등급 기준 바꾼다" 랭크뉴스 2024.05.18
43312 뺑소니 혐의 김호중, 공연 강행…“모든 죄와 상처 내가 받겠다” 랭크뉴스 2024.05.18
43311 김호중 "모든 죄와 상처 내가 받겠다"…19일도 콘서트 강행 랭크뉴스 2024.05.18
43310 당첨되면 앉아서 4억 번다…청약통장 필요 없는 '줍줍 아파트' 랭크뉴스 2024.05.18
43309 일요일도 ‘5월의 여름’…낮 최고 31도까지 랭크뉴스 2024.05.18
43308 ‘가정 밖 청소년’ 5만여 명…상황 비슷하지만 복지 ‘사각지대’ 랭크뉴스 2024.05.18
43307 히어로도 결핍이 있다…우울·비만·폰 중독에 좌절한 초능력자들 랭크뉴스 2024.05.18
43306 12·12와 5·18 당시 주한미군사령관 위컴 별세 랭크뉴스 2024.05.18
43305 횡성휴게소 안에서 4중 추돌… 1명 사망, 4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18
43304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서 차량 4대 추돌사고…1명 사망 등 5명 사상 랭크뉴스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