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당시 김건희 여사가 보낸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문자 메시지’를 무시했다는 논란에 대해서 전당대회 개입이나 당무 개입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오늘(6일) SBS 유튜브 ‘정치컨설팅 스토브리그’에 나와 “이런 얘기를 일부러 이렇게 만들어내고 하는 것은 비정상적인 전대 개입이나 당무 개입으로 많은 분들이 생각하실 수 있는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그 점을 지적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런 상황에서 영부인께서 저한테 개인적인 방식으로 문자를 보낸다면 저는 거기서 답하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미 소통은 충분히 되고 있는 상황이고, 그리고 그 상황에서 대통령실의 입장은 사과가 안 맞다는 입장을 저한테 강하게 이미 전해 오시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맥락들을 감안해 보면 일각에서 얘기하듯이 김건희 여사가 사과하고 싶어 했는데 제가 허락하지 않아서 마치 사과를 못 한 것같이 말씀하시는 거는 상황을 대단히 호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212 쏟아지는 철도 수주… 8년치 일감 쌓은 현대로템 랭크뉴스 2024.08.20
41211 '수사외압 의혹' 총경 "난 용산 발언한 적 없다... 사실 무근" 랭크뉴스 2024.08.20
41210 민주당 “채 상병 특검 ‘제보 공작’ 포함 수용”···한동훈 제시 조건 잇따라 받으며 ‘특검법 발의’ 압박 랭크뉴스 2024.08.20
41209 “역대 최악” 美 IT매체, 아이폰16 색상 혹평 랭크뉴스 2024.08.20
41208 과실 숨기려…추락사 현장에 안전모 몰래 갖다둔 관리소장 실형 랭크뉴스 2024.08.20
41207 "노인과 싸우나 했더니..." 90도 '폴더 인사'한 청년의 사연 랭크뉴스 2024.08.20
41206 인천 수돗물서 흙·곰팡이 냄새…"3분 이상 끓여 마셔야" 랭크뉴스 2024.08.20
41205 전세사기로 15년형 받은 '인천 건축왕', 망상지구 특혜 의혹은 무죄 랭크뉴스 2024.08.20
41204 스마트폰 화면을 투명 태양전지로…들고만 다녀도 알아서 충전 랭크뉴스 2024.08.20
41203 5천만원 연봉자, 내달부터 수도권 주담대 한도 4천200만원 축소 랭크뉴스 2024.08.20
41202 "내 신용카드 연회비가 11만원이라고?"…지난해보다 63% 급증 랭크뉴스 2024.08.20
41201 출근길 버스서 20대 여성을 칼로 협박… 60대 남성 체포 랭크뉴스 2024.08.20
41200 ‘전세사기특별법’ 국토소위 통과…22대 첫 여야 합의 법안 랭크뉴스 2024.08.20
41199 “MZ는 덜 내도록”… 연금개혁안, 9월 베일 벗는다 랭크뉴스 2024.08.20
41198 "출소하면 죽이고 성폭행" 부산 돌려차기남 동료 수감자 증언 랭크뉴스 2024.08.20
41197 제주도 태풍주의보 발효…이 시각 서귀포 랭크뉴스 2024.08.20
41196 中, 40조 들여 원전 11기 추가… 美 제치고 세계 1위 ‘예약’ 랭크뉴스 2024.08.20
41195 해리스에 ‘횃불’ 넘긴 바이든…“미국 영혼 지키기 위해 싸울 것” 랭크뉴스 2024.08.20
41194 범죄조직에 ‘역대 최대 규모’ 가상계좌 7만2500개 판매한 유통조직 적발 랭크뉴스 2024.08.20
41193 ‘히트플레이션’에 들썩이는 밥상 물가… 추석·김장철 앞두고 ‘걱정’ 랭크뉴스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