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은 검사 탄핵이 불법 행위라고 반발한 이원석 검찰총장을 향해 "허세 부리지 말고 살아있는 권력인 김건희 여사 수사나 제대로 하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여사 수사를 두고 검찰 지휘부가 모조리 잘려나갈 땐 한마디 항변도 못 하더니 국회가 비위 검사를 탄핵하겠다니 법치주의를 논하냐"면서 "지난 5월의 그 무기력한 검찰총장이 맞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비위 의혹에 휩싸인 공무원 징계에 대해 기관장까지 나서 입법부를 공격하는 부처가 대한민국에 어디 있느냐"고도 날을 세웠습니다.

한 대변인은 검찰 내부 집단 반발에 대해서도 "특권 의식을 넘어 선민의식에 절은 검찰"이라며 "자신들을 공무원이 아니라 법 위에 존재하는 신성불가침의 존재로 여기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총장의 앞뒤 다른 언행은 검사 탄핵이 왜 필요한지 여실히 보여주고 검사들의 단체 행동은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분명히 알려준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665 “이게 가짜였으면 좋겠다”… 미 IT매체, 아이폰16 색상 혹평 랭크뉴스 2024.08.19
40664 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영업이익 60兆… 1년 전보다 4배 늘어 랭크뉴스 2024.08.19
40663 조지호 경찰청장 "수사외압 의혹 경무관 전보, 좌천성 아니고 좌천 맞다" 랭크뉴스 2024.08.19
40662 넷플릭스 다큐로도 제작된 인니 '커피 킬러' 8년여만에 가석방 랭크뉴스 2024.08.19
40661 안산서 등교 중이던 여중생 둔기로 살해하려 한 10대 체포(종합) 랭크뉴스 2024.08.19
40660 '김여사 디올백' 수사심의위 불발‥이원석 총장 직권 소집 가능성 남아 랭크뉴스 2024.08.19
40659 ‘연임’ 이재명 “정치 목적은 먹사니즘”…한동훈 “격차 해소 정책에 중점” 랭크뉴스 2024.08.19
40658 윤 대통령 “반국가 세력 곳곳 암약…북 개전 초 분열 꾀할 것 ” 랭크뉴스 2024.08.19
40657 [단독]여야 의원, '美민주 대선후보' 해리스 만난다 랭크뉴스 2024.08.19
40656 코로나 환자 8월 말 주간 35만명 전망…'작년 최고 유행 수준' 랭크뉴스 2024.08.19
40655 김호중, 재판서 모든 혐의 인정… 음주운전은 제외 랭크뉴스 2024.08.19
40654 “생수 싹쓸이”…세금 2억 들인 냉장고에 실종된 양심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8.19
40653 이재명 “대통령실이 배려할 건 일제 천황 아닌 우리 국민 마음” 랭크뉴스 2024.08.19
40652 전당대회 연설까지… 정치에서도 영향력 커진 美 인플루언서들 랭크뉴스 2024.08.19
40651 日 남쪽서 태풍 '종다리' 발생…오늘내일 한반도 비 뿌린다 랭크뉴스 2024.08.19
40650 여당 압박에 팩트체크도 스톱? SNU센터 "무기한 운영 중단" 랭크뉴스 2024.08.19
40649 이재명 2기, ‘금투세 시행’ 진성준 정책위의장 유임 랭크뉴스 2024.08.19
40648 1800억 원 상당 코카인 ‘선박 밀수’…해경 “국내 최대 규모 코카인 압수” 랭크뉴스 2024.08.19
40647 윤 대통령 “반국가세력들 곳곳에서 암약…전 국민 항전 의지 높여야” 랭크뉴스 2024.08.19
40646 대기업 된 혁신의 상징과 사라진 신예, 나몰라라 정부까지…환장의 삼박자 [위기의 판교①] 랭크뉴스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