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방당국, 차량 46대·인력 177명 동원
2명 자력 대피…오후 1시10분쯤 완전히 진화
6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주위로 소방차들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6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옥상에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동자동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건물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인명 피해 없이 오후 1시10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덕트(배관)를 타고 올라가면서 상층부까지 번졌다. 소방당국의 진화 작업으로 화재 발생 1시간20여분 뒤인 오전 11시3분쯤 큰 불길이 잡혔고, 오후 1시10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오전 9시45분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차량 46대와 인력 177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여파로 청파로 숙대입구역 교차로에서 서울역 서부 교차로 방면 도로가 한때 전면 통제됐다. 코레일은 현재 전산 복구와 점검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374 원희룡·한동훈 '이전투구' 與 윤리위도 경고... "선관위와 별도로 나설 수도 있어" 랭크뉴스 2024.07.13
42373 제주 5·16도로 뺑소니 교통 사고 도주 운전자 구속 랭크뉴스 2024.07.13
42372 "알몸인데 옆방 투숙객이 문 벌컥…마스터키 준 호텔은 '배째라'" 랭크뉴스 2024.07.13
42371 진지한 대화의 시작 ‘그르륵갉’[언어의 업데이트] 랭크뉴스 2024.07.13
42370 [르포] "수재민 아픔 비하면 더위쯤이야" 땀으로 물든 수해복구 현장 랭크뉴스 2024.07.13
42369 [예고] '손석희의 질문들' - 백종원에게 묻는다 랭크뉴스 2024.07.13
42368 회사만 가면 감정노동에 파김치 되는 '나'…"HSP일 확률 높아" 랭크뉴스 2024.07.13
42367 김종인 "한동훈, 대통령 배신 못해‥내쫓으면 국민의힘 존속 힘들어" 랭크뉴스 2024.07.13
42366 개혁 군주인가 독재자인가, 두 얼굴의 빈살만 랭크뉴스 2024.07.13
42365 印재벌 막내아들 결혼식에 역대급 하객…"이재용도 뭄바이 도착" 랭크뉴스 2024.07.13
42364 [정책 인사이트] ‘커피 도시’ 경쟁에 나선 전국 지자체들 랭크뉴스 2024.07.13
42363 3개월 만에 재회한 할부지와 푸바오…짧은 만남에 ‘뭉클’ 랭크뉴스 2024.07.13
42362 야당 ‘채 상병 특검 거부권 규탄’ 범국민대회 참석…여당 “생떼” 비판 랭크뉴스 2024.07.13
42361 바이든 기자회견 2,300만 명 시청…오스카 시상식보다 많이 봤다 랭크뉴스 2024.07.13
42360 국민의힘, 야권 '채상병 특검 거부권 규탄' 집회 두고 "생떼 지나지 않아" 랭크뉴스 2024.07.13
42359 '무자식' 일본이 더 많은데…합계출산율은 한국이 더 낮다, 왜 랭크뉴스 2024.07.13
42358 까다로운 한국서 통하면, 세계를 홀린다…삼성동 그 파도처럼 [비크닉] 랭크뉴스 2024.07.13
42357 야당, ‘채 상병 특검 거부권 규탄’ 범국민대회 참석…여당 “생떼” 비판 랭크뉴스 2024.07.13
42356 기득권 된 586이 불편해?…현실 정치 속살 가른 ‘해체 쇼’ 랭크뉴스 2024.07.13
42355 “이렇게 안 팔릴 줄이야”...폭망한 애플의 ‘야심작’ 랭크뉴스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