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용산구 서계동의 한 주유소 앞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경차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 2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20분쯤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서울역에서 남영역 방향으로 가는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에서 주유소 앞 인도 쪽으로 방향을 틀어 행인 1명을 쳤다. 차량은 20m 가량을 이동해 또 다른 행인 1명을 친 뒤 근처 벽을 들이받고 멈췄다.

차에 치인 행인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급발진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057 김두관, 이재명 ‘종부세 개편’ 주장에 “당대표 자격 없다” new 랭크뉴스 2024.07.12
42056 가세연, 허락 없이 ‘협박 녹취’ 공개…쯔양 쪽 “사실 확인도 안 해” new 랭크뉴스 2024.07.12
42055 ‘신도 성추행 혐의’ 허경영 오늘 오후 경찰 소환 조사 [현장영상] new 랭크뉴스 2024.07.12
42054 부산 모 중학교서 학생 부상…"기절놀이 탓" 주장에 학교 조사 new 랭크뉴스 2024.07.12
42053 “제 마음 속 대통령은 이재명”…낯 뜨거운 野 최고위원 선거 new 랭크뉴스 2024.07.12
42052 "담배 사고 올게" 나간 의대생, 폭우에 55시간 만에 발견 new 랭크뉴스 2024.07.12
42051 “애플 MR ‘비전프로’ 출시국 확대했지만...비싼 가격에 사용자 확대 걸림돌” new 랭크뉴스 2024.07.12
42050 전과자 1만명, 현금 14만원씩 받았다… 재범률 ‘뚝’ new 랭크뉴스 2024.07.12
42049 '10·26' 김재규 마지막 변호인 "군법회의, 재판 아닌 개판" new 랭크뉴스 2024.07.12
42048 [단독] '강남 뺑소니' 전직 축구선수, 경찰 조사에서 음주 사실 인정 new 랭크뉴스 2024.07.12
42047 ‘술 타기’로 음주운전 모면…4년만에 결국 구속 new 랭크뉴스 2024.07.12
42046 유엔 "세계 인구 2084년 정점…금세기 말부터 감소 시작" new 랭크뉴스 2024.07.12
42045 쯔양 변호인이 밝힌 속사정 “사건 공개할 생각 전혀 없었다”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4.07.12
42044 이번엔 비행기서 배터리 화재… 승무원이 물 부어 진압 new 랭크뉴스 2024.07.12
42043 "이병헌도 걸렸대"…연예인들 투병 고백에 '이 병' 신규 진단율도 늘었다 new 랭크뉴스 2024.07.12
42042 쌍방울 김성태도… ‘불법 대북송금’ 1심 유죄 인정 new 랭크뉴스 2024.07.12
42041 노트르담 화재 생각나 ‘깜짝’ 프랑스 루앙 대성당에도 불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4.07.12
42040 치부를 파고들어 돈벌이… 갈길 먼 ‘사이버 렉카’ 처벌 new 랭크뉴스 2024.07.12
42039 동작구 시장서 70대가 몰던 승용차 횟집 돌진…급발진 주장 new 랭크뉴스 2024.07.12
42038 [단독] 현대위아 ‘아픈 손가락’ 공작기계사업 매각 시동 [시그널] new 랭크뉴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