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용산구 서계동의 한 주유소 앞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경차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 2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20분쯤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서울역에서 남영역 방향으로 가는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에서 주유소 앞 인도 쪽으로 방향을 틀어 행인 1명을 쳤다. 차량은 20m 가량을 이동해 또 다른 행인 1명을 친 뒤 근처 벽을 들이받고 멈췄다.

차에 치인 행인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급발진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380 [단독] 티몬 등 '대규모 유통업법' 적용…정산 단축 의무화 랭크뉴스 2024.08.02
42379 [속보] 대통령실 “야당 무도한 탄핵 폭주는 반헌법적 행태” 랭크뉴스 2024.08.02
42378 ‘쯔양 공갈·돈 갈취’ 혐의 카라큘라·변호사 구속, 오늘 밤 결론 랭크뉴스 2024.08.02
42377 일본 명품 매출이 급증한 이유...중국인 덕분? 랭크뉴스 2024.08.02
42376 직무정지 이진숙, 사퇴 않고 버티기…‘방송장악 일단락’ 판단한 듯 랭크뉴스 2024.08.02
42375 이진숙 불출석에 더 독해진 민주당… 청문회·현장검증 카드도 꺼냈다 랭크뉴스 2024.08.02
42374 [속보] 대통령실 "이진숙 탄핵안, 北오물풍선과 무슨 차이냐" 랭크뉴스 2024.08.02
42373 [속보] 신유빈, 결승행 좌절…中 못넘고 동메달 결정전 간다 랭크뉴스 2024.08.02
42372 이진숙 탄핵에 대통령실 “오물 탄핵” “헌정파괴 정당” 맹비난 랭크뉴스 2024.08.02
42371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의결 유감… 野 횡포 맞설 것" 랭크뉴스 2024.08.02
42370 일본 명품 매출이 급증한 이유 랭크뉴스 2024.08.02
42369 법원, 티몬·위메프 회생 절차 1개월 보류… ARS 진행 랭크뉴스 2024.08.02
42368 대통령실 "野, 오물탄핵…이진숙, 헌재 심판 당당히 받겠다" 랭크뉴스 2024.08.02
42367 폭염에 울산 LG-롯데 경기 취소…KBO 최초 랭크뉴스 2024.08.02
42366 이진숙 신임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이틀 만에 직무 정지 랭크뉴스 2024.08.02
42365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통과…국힘 표결 불참 랭크뉴스 2024.08.02
42364 [속보]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가결…직무정지 후 헌재 심판 기다린다 랭크뉴스 2024.08.02
42363 남대문 지하보도서 칼부림…노숙자, 女환경미화원 찔러 랭크뉴스 2024.08.02
42362 [속보] 회생법원 "티몬·위메프, 자율구조조정 프로그램 진행" 랭크뉴스 2024.08.02
42361 [속보] 이진숙 신임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이틀 만에 직무 정지 랭크뉴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