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재민 기자
울산 한 아파트 화단에서 5000만원 돈다발이 발견된 가운데 같은 장소에서 또다른 현금을 발견됐다.

6일 울산 남부경찰서에서 따르면 남구 한 아파트 환경미화원이 화단에서 검정 비닐봉지 안에 든 현금 2500만원을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현금은 모두 5만원권으로 100장씩 다섯 다발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2시께 이 아파트 경비원이 순찰 도중 화단에서 현금 5000만원이 든 검정 비닐봉지를 발견한 바 있다.
돈다발

이날 추가로 습득 신고된 현금은 지난번 5000만원을 발견한 장소에서 1m 정도 떨어진 곳에 놓여 있었다.

경찰은 환경미화원이 현금을 발견한 정확한 시점을 확인 중이다.

경찰은 현금 주인을 찾기 위해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한편 돈다발을 묶은 띠지에 적힌 은행을 통해서도 인출자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형사팀과 과학수사대를 투입해 현장 수사를 벌이는 한편, 돈 소유자를 찾게 되면 범죄 관련성이 있는지를 살펴볼 방침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162 중부 비·남부 소나기…전국 폭염·열대야 이어져 랭크뉴스 2024.08.02
42161 “내 노후자금도 韓 아닌 美주식 덕 보네”… AI 거품론은 부담 랭크뉴스 2024.08.02
42160 선배들 꺾고 울음 터졌다…김원호-정나은 "이제 목표는 金" [올림PICK] 랭크뉴스 2024.08.02
42159 ‘욱일기 서핑보드’ 호주 대표… 대한체육회 항의로 철회 랭크뉴스 2024.08.02
42158 ‘티메프 환불’ 내세운 사기도 등장…금감원 “환불 문자 믿지 마세요” 랭크뉴스 2024.08.02
42157 전기차 화재 한번에 도심 아파트 '아수라장'…위험성 현실화 랭크뉴스 2024.08.02
42156 50년 넘게 의대 정원 조정해도 갈등 없는 일본… 어떻게 성공했나? 랭크뉴스 2024.08.02
42155 7월 소비자물가 2.6% 상승…석유류·과일 '고공행진'(종합) 랭크뉴스 2024.08.02
42154 논란의 영부인, 차라리 공직 임명은 어떤가 랭크뉴스 2024.08.02
42153 "사실 무서웠어요" 女복서 임애지가 이겨낸 건 두려움이었다 랭크뉴스 2024.08.02
42152 "임애지, 새 역사를 썼습니다!" 한국 여자 복싱 첫 메달 확보 랭크뉴스 2024.08.02
42151 올해 동결된 건보료, 내년엔 오를 듯…1% 안팎 인상 전망 랭크뉴스 2024.08.02
42150 'XY 염색체' 선수 만난 伊 여성 복서 46초만에 '눈물의 기권' 랭크뉴스 2024.08.02
42149 [속보] 7월 소비자물가 2.6% 상승…유류세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 랭크뉴스 2024.08.02
42148 제2부속실이 맡아야 할 첫 임무[강주안의 시시각각] 랭크뉴스 2024.08.02
42147 [속보]7월 소비자물가 2.6%…농축수산물 5.5%·석유류 8.4% 상승 랭크뉴스 2024.08.02
42146 ‘7400억원어치 자전거 재고’... 영원무역, 초고가 자전거 스캇 ‘눈물의 할인 판매’ 랭크뉴스 2024.08.02
42145 구토하고, 라켓줄 끊어져도…세계 2위 선배팀 꺾은 김원호-정나은의 '패기'[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2
42144 “어떻게 저러고 해외 가냐”…공항버스 기사 ‘분통’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8.02
42143 "사실은 무서웠다" 여자 복싱 사상 첫 메달 임애지, 경기 후 한 말[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