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재민 기자
울산 한 아파트 화단에서 5000만원 돈다발이 발견된 가운데 같은 장소에서 또다른 현금을 발견됐다.

6일 울산 남부경찰서에서 따르면 남구 한 아파트 환경미화원이 화단에서 검정 비닐봉지 안에 든 현금 2500만원을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현금은 모두 5만원권으로 100장씩 다섯 다발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2시께 이 아파트 경비원이 순찰 도중 화단에서 현금 5000만원이 든 검정 비닐봉지를 발견한 바 있다.

이날 추가로 습득 신고된 현금은 지난번 5000만원을 발견한 장소에서 1m 정도 떨어진 곳에 놓여 있었ek.

경찰은 환경미화원이 현금을 발견한 정확한 시점을 확인 중이다.

경찰은 현금 주인을 찾기 위해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한편 돈다발을 묶은 띠지에 적힌 은행을 통해서도 인출자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형사팀과 과학수사대를 투입해 현장 수사를 벌이는 한편, 돈 소유자를 찾게 되면 범죄 관련성이 있는지를 살펴볼 방침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53 목소리 들려 신고했지만…승강기 침수로 1명 숨져 new 랭크뉴스 2024.07.10
45652 ‘검사 탄핵 소신 투표’ 민주 곽상언, 당직 사퇴 new 랭크뉴스 2024.07.10
45651 서울 아파트값 들썩들썩… 정부, 폭등 불씨 예의주시 new 랭크뉴스 2024.07.10
45650 유승민 분노의 직격탄에‥홍준표 "그만 하자"며 올린 영상 new 랭크뉴스 2024.07.10
45649 '의사불패' 이어 '의대생 불패'까지…정부 쓸 카드 다 썼지만 반응 '심드렁' new 랭크뉴스 2024.07.10
45648 "어차피 벌금형" "다 빼줄게"‥김호중 재판서 거짓 자수 정황 공개 new 랭크뉴스 2024.07.10
45647 원희룡 "총선 일부러 졌나" 한동훈 "다중인격"... '김건희 문자' 원색 충돌 new 랭크뉴스 2024.07.10
45646 10여 분 만에 끝난 김호중 첫 재판…“혐의 인정 여부는 다음 재판에서” new 랭크뉴스 2024.07.10
45645 “이러다 일 터질 것 같아요”···몰려드는 인파, 감당 못하는 성수동 new 랭크뉴스 2024.07.10
45644 매일 튀김기 청소 '인증샷' 올렸더니…치킨집 매출 3배 '깜놀' new 랭크뉴스 2024.07.10
45643 금투세 또 미뤄지나…이재명 “시행 시기 고민해야” new 랭크뉴스 2024.07.10
45642 원희룡 '공천 개입' 의혹 제기에…한동훈 "늘 오물 끼얹고 도망" new 랭크뉴스 2024.07.10
45641 "VIP, 김건희 아닌 김계환" 구명로비 반박‥용산도 발끈 new 랭크뉴스 2024.07.10
45640 커피 즐기는 사람에 '날벼락'…"내년 중반까지 커피 가격 계속 오른다" 왜? new 랭크뉴스 2024.07.10
45639 "수면제 좀 받아다 줘"… 스포츠·연예계 마약류 대리처방 또 터졌다 new 랭크뉴스 2024.07.10
45638 “먹사니즘이 유일 이데올로기”… 이재명, 당대표 출사표 new 랭크뉴스 2024.07.10
45637 “VIP는 윤 아닌 김계환” 도이치 공범 주장, 신빙성 떨어지는 이유 new 랭크뉴스 2024.07.10
45636 이재명, 당대표 연임 도전 선언…‘대통령 탄핵 청문회’ 공방 new 랭크뉴스 2024.07.10
45635 자신만만 트럼프 “명예회복 기회준다, 토론 한번 더?” new 랭크뉴스 2024.07.10
45634 참모 노력에도 못 숨긴 바이든 ‘고령 리스크’… “자느라 정상회담도 취소” new 랭크뉴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