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한동훈(왼쪽부터), 윤상현, 원희룡, 나경원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후보가 6일 오후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릴레이 타운홀미팅을 갖는다. 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을 둘러싸고 당권 주자들간 추가 공방이 이어질 지도 주목된다.

후보들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와 소장파 모임 '첫목회' 등이 개최하는 타운홀미팅에 참석한다. 이날 타운홀미팅은 후보 간 상호 토론이 아니라 후보자들이 차례로 참석해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즉문즉답이 공개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후보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비롯해 후보의 역량에 대한 강도 높은 검증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후보들을 상대로 당 혁신·개혁 방향과 채 상병 특검법 등의 현안에 대해 질문할 예정이다. 최근 불거진 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에 후보들이 입장을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앞서 한 후보가 지난 총선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을 당시 김 여사로부터 명품 가방 수수 의혹 관련 사과 의향이 담긴 문자를 받았지만, 한 후보가 이에 반응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374 문제작 ‘서울예수’ ‘마리아와 여인숙’ 선우완 감독 별세 랭크뉴스 2024.04.26
44373 ‘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회동’ 29일 차담 형식으로 개최 랭크뉴스 2024.04.26
44372 금리 동결하자 달러당 156엔 돌파…엔화 34년 만에 최저 랭크뉴스 2024.04.26
44371 이나영 이어 원빈도 계약 종료…'커피 장수모델' 부부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4.26
44370 환율, 엔화 약세에도 보합권 마감… “美 GDP 부진 등 영향” 랭크뉴스 2024.04.26
44369 세금 성실히 낸 당신, 포인트 챙기세요…'이것' 할인 받는다 랭크뉴스 2024.04.26
44368 숨진 김포시 9급 공무원에게 악성 민원 제기한 2명 입건 랭크뉴스 2024.04.26
44367 하이브 닷새 만에 시총 1.2조 증발…장중 20만원도 깨졌다 랭크뉴스 2024.04.26
44366 SR 재취업 숨기고 명예퇴직금 받은 철도공사 직원… 法 "퇴직금 반환해야" 랭크뉴스 2024.04.26
44365 "글리코상이랑 사진 찍으려면 돈 더 내세요"…'입장료' 추진 중인 오사카 랭크뉴스 2024.04.26
44364 "아버지 살아 계신데"... 공무원 실수로 사망신고 오류 올해만 2번째 랭크뉴스 2024.04.26
44363 민희진 "하이브와 노예계약" 주장, 불공정 '주주 간 계약' 때문이었나 랭크뉴스 2024.04.26
44362 [마켓뷰] 하루 만에 1% 반등한 코스피... 밸류업 기대감 꿈틀 랭크뉴스 2024.04.26
44361 서울 학생인권조례 12년 만에 폐지‥충남에 이어 두 번째 랭크뉴스 2024.04.26
44360 [속보] 중대본 “의대 교수 사직서 제출 소수…수리 예정 없어” 랭크뉴스 2024.04.26
44359 ‘악성 민원’ 시달리다 숨진 9급 공무원 신상 공개한 민원인들 검거 랭크뉴스 2024.04.26
44358 윤 대통령, 공수처장 후보에 판사 출신 오동운 변호사 지명 랭크뉴스 2024.04.26
44357 국방부, ‘독도’ 표기 논란 軍정신교육교재에 “고의성 없다”며 솜방망이 처분 랭크뉴스 2024.04.26
44356 "아버지 살아 계신데"... 공무원 실수로 사망신고 오류 2번째 랭크뉴스 2024.04.26
44355 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충남 이어 두 번째 랭크뉴스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