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임성근 전 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 등 3명에 대해 불송치 의견을 내렸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어제(5일) 오후 법대 교수와 법조인, 사회단체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를 열고 임성근 전 사단장과 7여단장, 대대장 등 이번 사건 피의자 9명에 대한 혐의 적용과 검찰 송치 여부 등을 논의했습니다.

심의위는 9명 가운데 임성근 전 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 등 3명에 대해 불송치 의견을, 나머지 6명에 대해서는 송치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심의 내용과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심의위가 불송치 판단을 내린 이유 등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심의위 의견을 참고해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심의위 의견은 경찰이 수사 결론을 내릴 때 참고하는 자료는 될 수 있지만,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찰은 모레(8일) 오후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311 [속보] ‘전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특별법 국회 통과 랭크뉴스 2024.08.02
42310 주말에도, 밤에도 계속 덥다…전국 180곳에 폭염특보 발효 랭크뉴스 2024.08.02
42309 [속보] ‘25만 원 지원법’ 국회 무제한 토론 종결…여당 단체 퇴장 랭크뉴스 2024.08.02
42308 [속보] 류화현 위메프 대표 “개인적 네트워크 총동원해 인수합병·매각 논의 중” 랭크뉴스 2024.08.02
42307 우원식 "윤 대통령에 개헌 제안하니 '알아서 하라'고 해" 랭크뉴스 2024.08.02
42306 [속보] 윤 대통령, 노경필·박영재 신임 대법관 임명 재가 랭크뉴스 2024.08.02
42305 “아침밥 안 차려 주고 무시”…아내 살해한 80대 남편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4.08.02
42304 [단독]대기업엔 빨리 돈 준 위메프…'익익월 정산' 중소만 울었다 랭크뉴스 2024.08.02
42303 국회 과방위, 6일 방통위 현장검증‥9일 방송장악 청문회 랭크뉴스 2024.08.02
42302 사라진 1조원…누가 죄인인가[티메프 사태, 이커머스 포비아②] 랭크뉴스 2024.08.02
42301 김종인 “윤, 착각하고 있다…제2부속실로 김건희 잡히겠나?” 랭크뉴스 2024.08.02
42300 예산경찰서 20대 경찰관 사망 사건…경찰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4.08.02
42299 일은 국회서, 월급은 검찰서…현직 검사의 ‘이중생활’ 랭크뉴스 2024.08.02
42298 강릉 3일 연속 밤에도 30도 이상 초열대야... 왜 유독 무더울까 랭크뉴스 2024.08.02
42297 [르포] 전기차 화재 아파트 정전·단수…무더위에 '일상 마비' 랭크뉴스 2024.08.02
42296 경기 중 ‘구토 투혼’···배드민턴 한국 선후배 명승부에 관중 기립박수[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2
42295 지하보도서 흉기로 여성 환경미화원 살해…70대 남성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4.08.02
42294 [속보] 대통령실 "부동산 상승 가팔라…15일 전 종합 대책 발표" 랭크뉴스 2024.08.02
42293 치매 위험 낮추려면 고지혈증·시력손상부터 치료해라 랭크뉴스 2024.08.02
42292 소비자원, ‘티메프 사태’ 악용한 사칭 스미싱 문자 주의…“즉시 환불이 지급됩니다” 랭크뉴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