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고 전복되고, 논산천안고속도로에서는 차량 5대가 잇달아 부딪혀 4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청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승용차 한 대가 뒤집어진 채로 도로 한복판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외관이 모두 뜯겨져 나가 차종을 쉽게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서울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부근에서 승용차가 도로 구조물에 충돌한 뒤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마약이나 음주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인도 한가운데에 삼륜차가 쓰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거리에서 승용차가 세워져있던 삼륜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삼륜차가 인도를 침범하면서 보행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뒷부분이 사라진 차량이 견인차에 실려 갑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 논산천안고속도로 북공주 분기점 부근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화물차에 들이받힌 승용차가 차선을 이탈하면서 다른 차량들을 연쇄적으로 들이받은 겁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를 낸 화물차 운전자는 음주 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영상편집:김기곤/화면제공:시청자 유지현 송영훈·서울 강서소방서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374 ‘안 내고 버틴다’… 체납 교통과태료 무려 1조400억 new 랭크뉴스 2024.07.10
45373 코스닥 시가총액 증가율이 나스닥보다 컸다… 결국 중복·뻥튀기 상장이 문제 new 랭크뉴스 2024.07.10
45372 전북 완주서 하천 범람…소방 "11명 고립·1명 연락 두절"(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10
45371 [속보]전북 완주서 하천 범람…소방 “11명 고립·1명 연락 두절” new 랭크뉴스 2024.07.10
45370 충남 논산서 승강기 침수‥"1명 사망 확인" new 랭크뉴스 2024.07.10
45369 [단독] '범죄도시4' 같았다…비즈니스석서 잡힌 232억 마약 일당 new 랭크뉴스 2024.07.10
45368 ‘김 여사 명품백, 대통령기록물 아니다’라는 권익위원 의견 있었다 new 랭크뉴스 2024.07.10
45367 [단독] 김경율 앙투아네트 발언에…尹·한동훈 전화로 언쟁 벌였다 [‘읽씹 논란’ 막전막후] new 랭크뉴스 2024.07.10
45366 인건비 늘고 환율 오르고… 2분기 쉬어가는 항공업계 new 랭크뉴스 2024.07.10
45365 파월 “물가 하락세 지속가능해야”…금리인하 시점 다가오나 new 랭크뉴스 2024.07.10
45364 '먹방' 뒤 사망한 유명 유튜버… 필리핀 "푸드 포르노 금지 검토" new 랭크뉴스 2024.07.10
45363 ‘야말의 유로 최연소 득점’ 스페인, 12년 만에 결승행…프랑스에 2-1 역전승[유로2024] new 랭크뉴스 2024.07.10
45362 [속보]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 시간당 60.0mm 집중호우 new 랭크뉴스 2024.07.10
45361 곡소리 나는 오피스빌딩… 거래량 바닥에 공실률도 최고 new 랭크뉴스 2024.07.10
45360 “급발진 이슈, 제조사·정부 한발 빼…방치 땐 한국차 이미지도 실추”[박주연의 색다른 인터뷰] new 랭크뉴스 2024.07.10
45359 또 올랐구나, 냉면 가격 new 랭크뉴스 2024.07.10
45358 '진짜 같은 고기 냄새' 나는 배양육, 식탁엔 언제 오를까... 태동하는 '세포농업' 시대 new 랭크뉴스 2024.07.10
45357 [인터뷰]"트럼프 다시 집권해도 주한미군 철수는 없다" new 랭크뉴스 2024.07.10
45356 [급발진 불안감 사회] ① 작년 급발진 주장 교통사고 117건, 4년 만에 2배로 급증 new 랭크뉴스 2024.07.10
45355 김 여사 문자 논란에 한동훈 집중포화... 與 당대표 후보 첫 토론 new 랭크뉴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