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타지키스탄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4일(현지 시각) 두샨베 공항에서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의 환영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현지 시각) 외부 세력이 타지키스탄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시 주석은 이날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 열린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두 정상은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양국의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격상하기로 합의했다고도 밝혔다.

앞서 시 주석은 전날 밤 전용기 편으로 두샨베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2~4일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하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한 데 이어 4일부터 사흘 동안 타지키스탄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시 주석의 타지키스탄 방문은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439 박 대령측, 윤 대통령에게 직접 묻겠다‥사실상 서면조사 요청 랭크뉴스 2024.08.18
40438 경찰은 막고, 법원은 조건 달고…윤 정부서 ‘집회 제한’ 늘었다 랭크뉴스 2024.08.18
40437 내일부터 UFS 연습…“북한 핵 공격 가정 첫 훈련” 랭크뉴스 2024.08.18
40436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필수 불가결”…연내 정상회의 가능성 랭크뉴스 2024.08.18
40435 "포르투갈 주차장서 테슬라 전기차 화재" 차량 200대 전소 랭크뉴스 2024.08.18
40434 본격 대권 가도 올라탄 이 대표, 약점 꼽힌 ‘중도 확장’이 관건 랭크뉴스 2024.08.18
40433 민주당 새 지도부 ‘더 짙은 찐명 색채’…당심 통합이 최대 과제 랭크뉴스 2024.08.18
40432 티메프 피해자들 '검은우산 비대위' 출범…"특별법 제정하라" 랭크뉴스 2024.08.18
40431 민주,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최고위원 당선… 정봉주는 탈락 랭크뉴스 2024.08.18
40430 장악력 높인 '2기 이재명 호'‥'다양성·대여협상·대선비전'이 과제 랭크뉴스 2024.08.18
40429 전청조 자백 받아냈다…게임광 여검사의 '과자 6봉지' 랭크뉴스 2024.08.18
40428 지리산서 천종산삼 23뿌리 발견, 최고수령 80년…감정가 대박 랭크뉴스 2024.08.18
40427 DJ 이후 첫 대표 연임 이재명 “더 유능한 민생 정당돼야” 랭크뉴스 2024.08.18
40426 “귀신 체험하러 갈래?” 제안 거절한 지인 무차별 폭행한 20대 ‘실형’ 랭크뉴스 2024.08.18
40425 실종 40대女, 순찰차에 35시간 갇혀있다 숨졌다 랭크뉴스 2024.08.18
40424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로 24년 만에 당대표 연임‥정봉주 최고위원 탈락 랭크뉴스 2024.08.18
40423 이재명 "尹대통령에 영수회담 제안…민생경제 회복 시급"(종합) 랭크뉴스 2024.08.18
40422 더 강해진 이재명의 귀환... 정치복원 강조하며 尹 향해 '영수회담' 제안 랭크뉴스 2024.08.18
40421 슝~ 물과 하늘 자유로 오가는 ‘잠수비행기’가 나타났다 랭크뉴스 2024.08.18
40420 민주 ‘이재명 2기’ 과제는 ‘중도확장·사법리스크’ 랭크뉴스 202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