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일러스트=손민균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국무원 판공청이 ‘자본시장 금융사기의 포괄적 처벌 및 예방을 한층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무원 판공청은 증감위를 비롯해 공안부, 재정부 등 6개 기관에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내용은 공시 위반 벌금과 형량을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증권법 개정을 통해 공시 위반 회사 벌금 상한을 60만위안(약 1억1000만원)에서 1000만위안(약 19억원)으로 상향한다. 또 회사 책임자에 대한 벌금도 30만위안에서 500만위안으로 올린다.

행정법 개정도 꾀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시 위반 형량은 최고 징역 3년에서 10년이다. 중개 기관과 종사자가 허위 증명서류를 발급하면 최고 징역 10년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조치는 주식시장에 대한 신뢰 회복 차원이다. 증감회는 “금융 사기는 자본시장 질서를 심각하게 어지럽히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흔든다”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595 "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에 대한 직접 보복 공격 명령" 랭크뉴스 2024.08.01
41594 펜싱 사브르 男단체 ‘3연패’ 해냈다…오상욱 첫 2관왕 랭크뉴스 2024.08.01
41593 [1보] 한국 배드민턴, 혼복 은메달 확보…준결승서 태극전사 맞대결 랭크뉴스 2024.08.01
41592 韓 펜싱 역사 새로 쓴 '뉴 어펜져스'…단체전 3연패, 오상욱은 2관왕 랭크뉴스 2024.08.01
41591 [오늘의 날씨] 8월부터 '더위' 가득…"온열질환 조심하세요" 랭크뉴스 2024.08.01
41590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 달성…오상욱 한국 첫 2관왕(종합) 랭크뉴스 2024.08.01
41589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의 포효, 2승 거두고 가볍게 8강 진출 랭크뉴스 2024.08.01
41588 단체전 3연패, 남자 사브르 ‘뉴 어펜저스’가 해냈다…오상욱은 한국 펜싱 사상 첫 2관왕[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1
41587 [영상]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올림픽 3연패’ 한국 펜싱 새 역사 랭크뉴스 2024.08.01
41586 또 군인 사칭 '노쇼'…꽃집 주인 "수상한 부탁에 990만원 날릴 뻔"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8.01
41585 [속보] 펜싱 사브르 男단체 ‘금메달’…오상욱 첫 2관왕 랭크뉴스 2024.08.01
41584 [1보] 펜싱 남자 사브르, 올림픽 단체전 3연패…오상욱 한국 첫 2관왕 랭크뉴스 2024.08.01
41583 [올림PICK'셔틀콕 여제’ 안세영, 순조롭게 8강행 확정…조별예선 2연승 랭크뉴스 2024.08.01
41582 [영상] 안세영, 압도적 경기력으로 여자 단식 8강 진출 랭크뉴스 2024.08.01
41581 "더할 나위 없는 경기력입니다" 공격 또 공격 안세영, 8강 직행 랭크뉴스 2024.08.01
41580 [영상] ‘슈스’ 신유빈 8강 진출…하트와 대~한민국으로 인사 랭크뉴스 2024.08.01
41579 연준, 7월 FOMC 기준금리 동결 …“고용·물가 모두 주의” 랭크뉴스 2024.08.01
41578 미국 연준, 9월 금리 인하 문 더 열었다… 일단 8연속 동결 랭크뉴스 2024.08.01
41577 유엔 안보리, 하마스 지도자 암살 관련 긴급회의 소집 랭크뉴스 2024.08.01
41576 물가 위험 대신 고용 강조한 美 연준…금리인하 임박 시사 랭크뉴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