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 현장에 마련된 추모공간에 피해자를 조롱하는 쪽지를 남긴 남성 2명이 입건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5일 역주행 사고로 숨진 은행원들은 비난하는 글을 쓴 A씨(40대)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고 현장에 마련된 추모공간에 숨진 은행 직원들을 비난하는 글을 종이상자에 적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 CCTV 추적 등을 바탕으로 이날 오후 A씨의 신원을 특정했다.

앞서 남대문경찰서는 피해자 조롱글과 관련 지난 4일 B씨(20대)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자수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B씨는 사자명예훼손혐의로 입건됐다.

B씨는 자신이 추모공간에 남긴 쪽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관련 보도가 이어지자 경찰에 자진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77 [단독] 수수료의 민족인가…배민, 이번엔 배달 수수료 10%로 올린다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76 [단독] “페인트가 이상하다” 미군에 엉터리 제품 납품 적발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75 韓 “김건희 여사, 사과 않겠다는 것 전달받아”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74 항의하며 퇴장한 국힘 의원들…‘대통령 탄핵 청문회’ 야당 단독 의결 [현장영상]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73 '홍명보 감독' 듣더니 "진짜?"‥'어쩐지' 내부 폭로에 '후폭풍'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72 나토정상회의 하루 앞두고 러 대규모 공습…바이든 "우크라이나와 함께 할 것"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71 김치 넣자 대박 났다…美 부유층 지역서 난리난 크루아상 정체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70 스태프 면전에 담배 '후'…제니 "실내흡연 죄송, 직접 사과했다"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69 13년째 요금 동결에 부채 20조원 넘어서...'벼랑 끝' 코레일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68 [단독] ‘김 사재기’ 의혹 日업체… 韓 조사 요청에 “바쁘다”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67 귀가하는 여학생 끌고 가려 한 50대 남성 구속 송치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66 野, 19·26일 법사위서 '尹탄핵청원 청문회'…金여사 증인채택(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65 [단독]‘광화문광장 태극기’ 여론조사, 공고 하루 만에 취소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64 극한 폭우 시대, 기후학자의 경고 “도망쳐라” [장마어벤져스]②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63 김건희 여사 사과했다면 총선 이겼을까? 한동훈도 '동그라미'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62 서울 양천구에 ‘말라리아 경보’… 군집환자 2명 발생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61 현대모비스도 임단협 잠정 합의… 기본급 11만2000원 인상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60 “비가 많이 와서 배달 못 하겠어”…40대 여성 택배기사 실종 [현장영상]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59 욱일기 벤츠 또 버젓이 달렸다…"참다못해 욕했더니 보복운전"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58 "백종원 이름값 고작 '3년'이더라" 주장에…발끈한 더본코리아 "사실과 달라" new 랭크뉴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