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 현장에 마련된 추모공간에 피해자를 조롱하는 쪽지를 남긴 남성 2명이 입건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5일 역주행 사고로 숨진 은행원들은 비난하는 글을 쓴 A씨(40대)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고 현장에 마련된 추모공간에 숨진 은행 직원들을 비난하는 글을 종이상자에 적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 CCTV 추적 등을 바탕으로 이날 오후 A씨의 신원을 특정했다.

앞서 남대문경찰서는 피해자 조롱글과 관련 지난 4일 B씨(20대)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자수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B씨는 사자명예훼손혐의로 입건됐다.

B씨는 자신이 추모공간에 남긴 쪽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관련 보도가 이어지자 경찰에 자진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264 마구 때려 기절한 여성 머리에 ‘사커킥’···축구선수 출신 40대 징역 25년 랭크뉴스 2024.08.20
41263 [단독] 여대생 얼굴 합성 성범죄물 대화방 공유...경찰, 남성 2명 입건 랭크뉴스 2024.08.20
41262 “미국이여, 나는 그대에게 최선을 다했습니다”…바이든의 마지막 눈물 랭크뉴스 2024.08.20
41261 대법원장, 신임 헌법재판관에 김복형 서울고법 부장판사 지명 랭크뉴스 2024.08.20
41260 "尹 주변 일진회 청산해야"‥광복회, '감사 착수' 보도에 분노? 랭크뉴스 2024.08.20
41259 "용산 언급 안 해" "분명히 했다"‥둘 중 하나는 '위증'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8.20
41258 [단독] ‘전광훈 교회 예배’ 김문수,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재판 진행중 랭크뉴스 2024.08.20
41257 “한동훈이 공언한 의제 중심으로 골랐다” 대표회담 앞두고 여당 압박하는 민주당 랭크뉴스 2024.08.20
41256 처음 본 여성 머리에 ‘사커킥’···축구선수 출신 40대 징역 25년 랭크뉴스 2024.08.20
41255 아침 9시인데 칠흑 같은…폭우에 잠긴 울산 랭크뉴스 2024.08.20
41254 김문수 "1919년 건국? 정신이 나갔나" 과거 강연 논란 랭크뉴스 2024.08.20
41253 ‘편의점에 간 한동훈’ 화법, 이재명과 생중계 회담서도 통할까 랭크뉴스 2024.08.20
41252 [단독]안보실장 국방장관 겸직, 가부 따질 법적 근거 없다는 인사혁신처···대통령실 “문제 없어” 랭크뉴스 2024.08.20
41251 서민재 "2층서 투신하고도 기억 없어…마약으로 모두 잃었다" 랭크뉴스 2024.08.20
41250 집 사려면 이달 넘기지 마세요… ‘주담대 한도’ 대폭 감소 랭크뉴스 2024.08.20
41249 울산 온산공단 142㎜ 극한 호우…삽시간에 차량 15대 침수(종합) 랭크뉴스 2024.08.20
41248 코로나19 숨은 환자 많다…"고위험군 기침·발열시 즉각 검사" 랭크뉴스 2024.08.20
41247 "대통령 표창 받았는데 음란물 낙인"…여신도 나체 내보낸 PD 항변 랭크뉴스 2024.08.20
41246 집단 성범죄 통로 딥페이크, 1020엔 이미 ‘보통의 장난’ 랭크뉴스 2024.08.20
41245 처음 본 여성에게 '사커킥'…축구선수 출신 40대 징역 25년(종합) 랭크뉴스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