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육군이 경기도 한 부대에서 일병이 경계근무 중 숨진 사건을 민간 경찰에 이첩했다고 5일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이날 "지난달 23일 발생한 일병 사망사고와 관련해 A병사가 사망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 최근 민간경찰에 이첩했다"며 "최종 결과는 민간경찰에서 판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병사는 숨진 일병의 선임이며, 육군은 A병사에게 모욕 혐의를 적용해 지난 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사건을 이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6월 23일 오전 5시께 육군 모 부대 소속 일병이 영내에서 경계근무 중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병사는 5월 말 자대배치를 받은 신병이었다. 육군은 이 사건을 조사하면서 사망 병사 소속 부대에서 암기 강요 등 내부 부조리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93 전공의 마지막 요구도 들어준다… "2월 말 기준으로 사직서 수리"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92 침수차량 확인하던 40대 실종…도로 침수·통제 잇따라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91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대치동 아파트 등 44억 원 재산 신고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90 “대단지 특혜” “특정 세력이 흔들어”···둘로 쪼개진 분당 재건축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89 내년 최저임금 27.8% 올리자던 勞, 2시간 만에 인상폭 ‘절반’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88 아이 낳으면 1억 주는 인천, 이번엔 ‘1천원 임대주택’ 내놨다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87 밤사이 전국 '폭우'…서울, 수요일까지 최대 120㎜ 이상 비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86 "1만1천200원 vs 9천870원"…내년 최저임금 노사 공방 개시(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85 신세계 임원 보상 체계 개편… 성과 비중 늘렸다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84 “이게 끝?” 집중호우 대통령 지시사항에 황당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83 한동훈 “金여사, 사과 않겠다는 것 전달받아”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82 ‘실내 흡연’ 논란 블핑 제니 공식 사과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81 양천구 ‘말라리아 경보’ 발령…서울 첫 군집사례 확인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80 [단독] 도이치 공범 "VIP한테 얘기하겠다"‥공수처 녹음파일 확보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79 먹방 유튜버 "소름"…두바이 초콜릿 없다던 편의점 알바생 반전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78 ‘김 여사 사과했으면 총선 결과 달랐다?’…여당 당권주자 4명 모두 ‘O’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77 [단독] 수수료의 민족인가…배민, 이번엔 배달 수수료 10%로 올린다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76 [단독] “페인트가 이상하다” 미군에 엉터리 제품 납품 적발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75 韓 “김건희 여사, 사과 않겠다는 것 전달받아” new 랭크뉴스 2024.07.09
45174 항의하며 퇴장한 국힘 의원들…‘대통령 탄핵 청문회’ 야당 단독 의결 [현장영상] new 랭크뉴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