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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앞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에는 사고로 목숨을 잃은 9명을 추모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양혁 기자

경찰이 5일 ‘서울시청 앞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글을 남긴 남성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40대 남성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4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시청역 사고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모공간에 사망한 시중은행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내용의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전날인 4일 20대 남성 B씨는 자진 출석해 추모공간에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글을 작성했다고 했다. B씨는 자신이 작성한 글과 관련한 언론보도가 확산하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모욕성 인터넷 게시글 3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한 상태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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