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이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쪽지를 남긴 남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피해자 조롱글과 관련해 어제 20대 남성 A 씨를. 오늘(5일) 40대 남성 B 씨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사고 희생자들을 모욕하는 쪽지를 작성했으며, B 씨는 추모공간에 사망한 시중은행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내용의 글을 적었습니다.

A 씨는 자신이 작성한 쪽지가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이와 관련한 언론 보도가 나오자 경찰에 자진해서 출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6시쯤 역주행 사고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내용의 쪽지가 발견됐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쪽지 내용이 담긴 사진이 확산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모욕성 인터넷 게시글 3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471 출근길 횡단보도 건너던 30대, 굴삭기에 치여 숨져 랭크뉴스 2024.04.26
42470 미국 이어 프랑스 대학서도 '친팔레스타인' 점거 시위 랭크뉴스 2024.04.26
42469 "직접 지시 내린 적 없다"더니‥임성근, 권한 없는데도 명령 랭크뉴스 2024.04.26
42468 군 정신교재 “독도=분쟁지” 문제제기 묵살됐다…솜방망이 징계 랭크뉴스 2024.04.27
42467 "할머니 폐지 줍는데, 대단해" 악플러에…한소희 직접 DM 보냈다 랭크뉴스 2024.04.27
42466 ‘연준 참고’ 미 개인소비지출 지수 전년 대비 2.7%↑···“금리 인하 자제 전망” 랭크뉴스 2024.04.27
42465 초등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분리될 듯 랭크뉴스 2024.04.27
42464 해병대사령관 "국방부 장관 통화기록 삭제"‥증거인멸? 랭크뉴스 2024.04.27
42463 "저런 사람들(민희진) 돈 버는 것 괜찮고?" 노환규 전 의협회장 페북에 올린 글 랭크뉴스 2024.04.27
42462 서울성모병원도 주 1회 휴진…빅5 병원 교수 모두 참여 랭크뉴스 2024.04.27
42461 뉴욕 증시, PCE 발표 후 일제히 상승… “물가 반등 폭 크지 않다” 랭크뉴스 2024.04.27
42460 어게인 검찰 개혁… 힘 뺄까, 뺏길까 랭크뉴스 2024.04.27
42459 바이든, 젊어보이려 '이것'까지 바꿨다…헬기타러 가는길 달라진 모습 랭크뉴스 2024.04.27
42458 "결혼·임신 앞두고 걱정"…자궁근종 30개도 '구멍 4개' 뚫어 '완벽 제거'[메디컬인사이드] 랭크뉴스 2024.04.27
42457 공항 자판기 커피 마시고 죽을 뻔한 20대女…"컵에 벌레가 우글우글" 랭크뉴스 2024.04.27
42456 의대 교수들, “유지 가능한 진료 위해 매주 1회 휴진 결정” 랭크뉴스 2024.04.27
42455 하이브-민희진 싸움에 새우등 터졌다…르세라핌 측 "실명 거론 유감" 랭크뉴스 2024.04.27
42454 ‘0.1% 금리’서 멈춘 日銀… 우에다 “당분간 금융 완화” 랭크뉴스 2024.04.27
42453 “사장에 ‘시XX’ 외치다니”… 민희진, ‘태도 논란’과 ‘신드롬’ 사이 랭크뉴스 2024.04.27
42452 인천 송도서 출근하던 30대, 횡단보도 건너다 굴삭기에 참변(종합) 랭크뉴스 202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