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채상병 특검 거부권 저지 청년 긴급행동 소속 회원들이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4.5.21. 정지윤 선임기자


경찰이 오는 8일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경찰에 따르면 최종 수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5일 열린 민간 전문가 수사심의위원회에서는 피의자 9명 중 6명에 대한 혐의를 인정해 송치하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경북경찰청 수사과 수사심의계 주최로 경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수사심의위 회의에서 위원들은 피의자 6명에 대해 송치 의견, 3명에 관해서는 불송치 의견을 냈다. 누구에 대해 송치·불송치 의견을 냈는지 등 구체적인 심의 내용과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비공개로 2시간 30분간 열린 수사심의위에는 법과대학 교수 5인, 법조인 4인, 사회 인사 2명 등 외부 위원 11명이 참여했다.

수사심의위원회 의견은 ‘경찰 수사사건 심의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경찰 수사 결과에 귀속되지 않는다. 경찰은 수사심의위원회 의견을 참고해 수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8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337 대통령실, 의료대란 없다더니...‘빅5 병원’ 모두 주 1회 ‘셧다운’ 랭크뉴스 2024.04.27
42336 현직검사가 음주측정 거부 후 또 음주운전…대검, 감찰 착수 랭크뉴스 2024.04.27
42335 한국 축구, 올림픽 진출 좌절…정몽규 결국 고개 숙였다 랭크뉴스 2024.04.27
42334 의제는 ‘무제한’ 형식은 ‘차담’…29일 영수회담, 정국순항 가늠자 랭크뉴스 2024.04.27
42333 "이게 벌금 20만원이라고?"…'도로 위 흉기' 과적 화물차에 분노 랭크뉴스 2024.04.27
42332 이부진, 인천공항에 '깜짝 등장'…"관광객 韓 방문 환영" 랭크뉴스 2024.04.27
42331 태도 바꾼 바이든 "트럼프와 기꺼이 토론하겠다" 랭크뉴스 2024.04.27
42330 베트남 '서열4위' 국회의장 전격사임…최고지도부 넷 중 둘 공석(종합) 랭크뉴스 2024.04.27
42329 "남·여 성별을 본인이 직접 고른다"…세계로 확대되는 '이' 법안 랭크뉴스 2024.04.27
42328 이천수 "정몽규 사퇴해야…한국 축구 10년 밑으로 꼬라박아" 랭크뉴스 2024.04.27
42327 태영건설 워크아웃 변수 떠오른 우리은행 "안건 조정 신청" 랭크뉴스 2024.04.27
42326 바이든 옆엔 항상 참모들이…혼자 걷지 못하는 그의 속사정 랭크뉴스 2024.04.27
42325 "검사가 이래도 되는거야?"...2주 동안 음주운전 두번 적발 랭크뉴스 2024.04.27
42324 테슬라 오토파일럿 리콜 후에도 충돌사고 20건…美 당국 조사 랭크뉴스 2024.04.27
42323 영수회담 29일 오후 2시 용산서 개최···김건희 특검법 테이블 오를 듯 랭크뉴스 2024.04.27
42322 美, 우크라에 8조원 무기 지원 추가 발표…"지원 속도 높일 것" 랭크뉴스 2024.04.27
42321 음주 운전하다 차 5대 들이받고 도망간 현직 교사 랭크뉴스 2024.04.27
42320 美국무장관 "중국의 美대선 개입시도 보아왔다…신속 차단할 것" 랭크뉴스 2024.04.27
42319 뉴진스 정말 '찬밥' '미운털'이었나…방시혁 '이것'에 뉴진스만 없었다 랭크뉴스 2024.04.27
42318 대만 화롄현 인근서 규모 6.1 지진…"피해 보고 없어"(종합) 랭크뉴스 202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