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인과 두 자녀에게 2.92%씩
조카 3명에게 1.3%씩 증여
"단순 증여···경영권 승계와 무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사진 제공=현대백화점그룹

[서울경제]

정지선 현대백화점(069960)그룹 회장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그린푸드(453340) 주식 전량을 부인과 자녀, 조카들에게 증여했다. 모두 429만 3097주로, 514억 원 상당이다.

현대그린푸드는 5일 정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12.67% 중 2.92%씩을 부인 황서림 씨와 아들 정창덕 군, 딸 정다나 양에게 동일하게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동생인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의 세 아들인 정창욱·정창준·정창윤 군에게도 현대그린푸드 지분 1.3%씩을 똑같이 증여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증여에 대해 “정 회장 보유 개인 재산에 대한 단순 증여로 알고 있다”며 “이미 단일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한 상황에 이뤄진 증여이고 지주회사가 아닌 계열사 지분 증여라 경영권 승계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336 [속보] 日언론 "기시다 총리 9월초순 방한 검토" 랭크뉴스 2024.08.20
41335 “美 증시 3배 폭등할 것”...상승 랠리 시작되나 랭크뉴스 2024.08.20
41334 ‘구로역 사망 사고’ 블랙박스, 직전 5일치도 대부분 실종 랭크뉴스 2024.08.20
41333 '신라면이 끌고 짜파게티가 밀고'… 건면 빛 보는 농심 랭크뉴스 2024.08.20
41332 을지훈련 중 연막탄 발사돼 5명 부상‥오후엔 드론 추락으로 1명 다쳐 랭크뉴스 2024.08.20
41331 부산 '사커킥' 폭행 가해자, 실제 축구선수 출신이었다 랭크뉴스 2024.08.20
41330 서장은 과장한테 '용산'을 언급했을까... 수사외압 청문회 진실공방 랭크뉴스 2024.08.20
41329 ‘-31.94%’… 케이쓰리아이, 역대 두번째로 나쁜 상장날 성적표 랭크뉴스 2024.08.20
41328 태풍 ‘종다리’ 제주 지나 북상…이 시각 서귀포 랭크뉴스 2024.08.20
41327 눈물의 바이든 연설…“그대에게 최선을 다했습니다, 미국이여” 랭크뉴스 2024.08.20
41326 태풍 ‘종다리’ 북상…이 시각 목포 랭크뉴스 2024.08.20
41325 김문수 "청춘남녀, 개만 사랑하고 애 안 낳아" 작년 발언 논란 랭크뉴스 2024.08.20
41324 여기서 샀다가 저세상 갈 수도···자동차 전조등 램프 ‘불량품 천지’ 랭크뉴스 2024.08.20
41323 서울 송파구에서 테슬라 전기차 돌진해 차량 7대 파손 랭크뉴스 2024.08.20
41322 부산 모텔서 30대 남성 3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4.08.20
41321 공화는 띄웠는데 민주는 외면… 승기 잡은 해리스, 가상자산에 먹구름 되나 랭크뉴스 2024.08.20
41320 “더 오르기 전 대출받아 집 사자”...가계 빚 1900조 ‘역대 최대’ 랭크뉴스 2024.08.20
41319 “둘 중에 하나는 위증” ‘용산’ 언급 놓고 엇갈린 진술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8.20
41318 관세청장 "'세관 마약 수사' 청탁한 적 없어…수사에 협조해" 랭크뉴스 2024.08.20
41317 ‘진료 면허’ 도입에 의협 “의사 막고 쫓아내고 있다” 맞불 랭크뉴스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