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5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도 의왕시 제2경인고속도로 성남 방향 청계산 3터널을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 등 4명이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은 전체 길이 2,740m 터널 입구에서 600m가량 지난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터널 내 화재임을 고려해 곧바로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연기 피해를 막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조해 터널 내 설치된 제트팬을 가동하게 하고, 양방향 교통을 통제했습니다.

큰 불길은 약 15분 만에 잡혔으며 오후 3시 10분쯤 불은 완전히 꺼졌습니다.

사고가 수습되는 동안 터널 진입이 통제되면서 교통 정체가 빚어졌으나 현재는 정상적으로 운행 중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743 허미미 ‘석연찮은’ 판정패… 승자도 “바꿔야 한다고 확신” 랭크뉴스 2024.07.30
40742 우원식 “민심 이기는 정치 없어…윤, 거부권 신중하길” 랭크뉴스 2024.07.30
40741 [속보] 尹 “금투세 폐지…주주환원 유도 세제 인센티브 도입” 랭크뉴스 2024.07.30
40740 환자 사망사건 병원장 양재웅 "유족에 사죄…수사 협조할 것" 랭크뉴스 2024.07.30
40739 국회 ‘방송4법’ 처리 완료…111시간 만에 랭크뉴스 2024.07.30
40738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구속심사 출석…연신 "너무 죄송" 랭크뉴스 2024.07.30
40737 [단독] '채 상병' 검사 연임을 尹대통령이 결정?... 부실한 공수처법 도마 랭크뉴스 2024.07.30
40736 ‘서울시청 앞 역주행 교통사고’ 운전자 구속영장 실질심사 출석 랭크뉴스 2024.07.30
40735 여당, 대통령실 제2부속실 설치에 “김건희 여사 논란 줄어들 것” 랭크뉴스 2024.07.30
40734 “트럼프, 해리스에게 질 것”...‘대선 예언가’의 전망, 이번에도 적중할까? 랭크뉴스 2024.07.30
40733 "피해 규모 50억"...티메프 셀러들도 구영배 고소 랭크뉴스 2024.07.30
40732 ‘방송 4법’ 모두 국회 본회의 통과…무제한토론 5박 6일만에 종료 랭크뉴스 2024.07.30
40731 시청역 사고 운전자 “돌아가신 분·유족께 너무 죄송” 랭크뉴스 2024.07.30
40730 [속보]국민의힘 추경호 “‘방송4법’ 대통령에 재의요구권 건의할 것” 랭크뉴스 2024.07.30
40729 정부 "의대 교수 '무기한 휴진 선언' 철회해야 건보 급여 선지급" 랭크뉴스 2024.07.30
40728 추경호, '방송4법' 통과에 "대통령에 재의요구권 건의할 것" 랭크뉴스 2024.07.30
40727 ‘시청역 돌진사고’ 운전자 구속심사 출석···‘신발 엑셀 자국’ 질문에 “모르겠다” 랭크뉴스 2024.07.30
40726 “혼자야?” 12세女 집 찾아가 성폭행 20대 2명…‘불구속’ 랭크뉴스 2024.07.30
40725 ‘방송4법’ 모두 통과… 與 “대통령에 재의요구 건의할 것” 랭크뉴스 2024.07.30
40724 국회 정무위, 오늘 ‘티메프’ 긴급 현안질의…구영배 출석 불투명 랭크뉴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