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 군부대의 전경. 연합뉴스


대북 정보전을 담당하는 국군 정보사령부에서 여단장(준장)이 사령관(소장)에게 폭언을 하는 항명사건이 발생해 군이 수사하고 있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정보사령부 소속 A여단장은 B사령관에게 폭언을 한 혐의(상관모욕)로 국방부 조사본부의 수사를 받고 있다. A여단장은 직무배제된 상태다.

A여단장은 대북 인적 정보를 수집하는 휴민트(HUMINT)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B사령관은 A여단장의 업무활동이 법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해왔고, 이에 A여단장은 “비전문가(B사령관)가 지휘관을 하니까 (나한테) 간섭하는 것” 등의 발언과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여단장은 B사령관보다 육군사관학교 선배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 수사기관이 수사 중이며, 법과 규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968 점심 먹다가 절도범 쓰러뜨린 변호사…알고보니 절대 고수? new 랭크뉴스 2024.07.09
44967 [속보] 검찰 ‘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소환 new 랭크뉴스 2024.07.09
44966 싸구려 항공사 오명 벗은 LCC...어떻게 소비자 사로잡았나 new 랭크뉴스 2024.07.09
44965 폭좁은 비구름대 걸치면 폭우 쏟아진다…시간당 최대 30~50㎜ new 랭크뉴스 2024.07.09
44964 옛 이웃에 아빠 잃은 초등생 딸…“반려견 냄새 갈등” [잇슈 키워드] new 랭크뉴스 2024.07.09
44963 추경호 "민주, 대통령 탄핵 야욕 드러내…탄핵청문회 멈추라" new 랭크뉴스 2024.07.09
44962 "韓아이들 해외여행 못가면 '개근거지' 놀림 당해"…외신도 놀랐다 new 랭크뉴스 2024.07.09
44961 “비대위서 결정하면 사과”... 韓에 보낸 김건희 문자 보니 new 랭크뉴스 2024.07.09
44960 원희룡 "주3일 출근-2일 재택…하이브리드 근무제해야" new 랭크뉴스 2024.07.09
44959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첫 소환 new 랭크뉴스 2024.07.09
44958 원희룡 "주3일 출근·이틀 재택…하이브리드 근무제 시작해야" new 랭크뉴스 2024.07.09
44957 NYT “파킨슨병 전문의, 백악관 8차례 방문”…백악관 “바이든 신경과 치료 받지 않아” new 랭크뉴스 2024.07.09
44956 "급발진, 남의 일 아니다, 이걸로 증거 남기자"…주문량 폭증 무엇? new 랭크뉴스 2024.07.09
44955 [속보]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소환조사 new 랭크뉴스 2024.07.09
44954 [속보]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소환 조사 new 랭크뉴스 2024.07.09
44953 "이게 맞습니까?" 檢탄핵 기권한 노무현 사위의 소신 [who&why] new 랭크뉴스 2024.07.09
44952 배현진 "영부인 문자 유출, 누군가 했더니"…'친윤' 이철규 저격 new 랭크뉴스 2024.07.09
44951 전국에 장맛비…밤부터 수도권에 천둥·번개 동반 120㎜ 폭우 new 랭크뉴스 2024.07.09
44950 "투자하면 2배"‥수천만 원 '척' 내놓는 노인들 new 랭크뉴스 2024.07.09
44949 폭염에 시원한곳 찾아 떠돌던 할머니위해 모인 천만원 new 랭크뉴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