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방부. 연합뉴스

대북 정보전을 담당하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장군이 상급자인 사령관에게 폭언한 항명사건이 발생해 군이 수사하고 있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정보사 소속 A여단장(준장)은 B사령관(소장)에게 폭언해 모욕한 혐의(상관모욕)로 직무배제됐다. A여단장은 현재 국방부조사본부의 수사를 받고 있다.

A여단장은 대북 인적 정보를 수집하는 휴민트(HUMINT)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B사령관은 A준장의 업무 활동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해왔다. 이 과정에서 A준장은 “비전문가가 지휘관을 하니까 간섭하는 것”이라는 등의 모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준장은 사령관인 B소장보다 계급은 낮지만, 육군사관학교 3년 선배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법과 규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768 양문석 같은 대출 또 있다…이복현 "수성금고 사업자 대출 절반 이상 작업대출" 랭크뉴스 2024.04.05
44767 [금융포커스] “공공의 적 벗어날까”… 尹대통령 칭찬에 은행 ‘함박웃음’ 랭크뉴스 2024.04.05
44766 일본 Z세대 "유학하고 싶은 나라, 한국 1위"…美·캐나다·프랑스順 랭크뉴스 2024.04.05
44765 이해찬의 ‘양문석 대출 감사’ 관권선거 비판에…이복현 “보름달 둥근 게 손가락 탓이냐” 반박 랭크뉴스 2024.04.05
44764 “영끌 아파트가 몰려온다”…경매시장 낙찰가율 20개월 만에 최고 랭크뉴스 2024.04.05
44763 토요 진료중단·야간진료 차질…"아픈데 봐줄 사람 없어 서럽다" 랭크뉴스 2024.04.05
44762 안보리 패널 사라져도 북한 압박 계속…‘사이버 돈줄’부터 노린다 랭크뉴스 2024.04.05
44761 AI가 계산? 사실 인도인 1000명이 일했다…아마존 무인 매장 없애는 이유 랭크뉴스 2024.04.05
44760 “버리면 국힘만 어부지리”… 민주당 ‘악재 3인방’ 버티기 랭크뉴스 2024.04.05
44759 사과 값이 88% 오르기까지…통계는 어떻게 작성될까? 랭크뉴스 2024.04.05
44758 수백만원 광고대행사 돈으로 ‘전남교육감 시구’ 추진 논란 랭크뉴스 2024.04.05
44757 ‘화성을’ 마지막 조사 보니 이준석 추격중…공영운 40% VS 이준석 31% 랭크뉴스 2024.04.05
44756 [사전투표] 기표소 들어가 "이거 찍어" 지시한 남편…무효표 처리 랭크뉴스 2024.04.05
44755 [마켓뷰] 삼성전자 멈춰 세운 연준위원 입방정… 코스피·코스닥 1%대 하락 랭크뉴스 2024.04.05
44754 "대파 발렛파킹‥쪽파는 되나?" '투표소 반입 제한'에 "황당" 랭크뉴스 2024.04.05
44753 “전도하는 분 내리세요”…출발 거부한 1호선 기관사 랭크뉴스 2024.04.05
44752 8.2% 적금 팔다 자금 몰려 곤경…동경주농협, 계약해지 또 읍소 랭크뉴스 2024.04.05
44751 이복현 “보름달 둥근 게 손가락 탓이냐”…이해찬 ‘양문석 대출 감사’ 관권선거 비판 반박 랭크뉴스 2024.04.05
44750 '뉴진스님과 부처핸접',무교인 MZ들도 모여든 '이 행사' 랭크뉴스 2024.04.05
44749 [단독] 과기정통부, 항우연 노조 무더기 징계 요구…우주청 이관 앞두고 ‘술렁’ 랭크뉴스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