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달 1일부터 도시가스 주택용 요금이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으로 6.8% 인상됩니다.

가스공사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 요금을 MJ(메가줄)당 1.41원 올리고 음식점과 목욕탕 등에서 쓰이는 일반용 도매 요금은 MJ(메가줄)당 1.3원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는 요금 조정으로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 요금이 약 3천770원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지난해 5월 이후 1년여 만으로, 가스공사는 "원가 미만 공급으로 악화된 가스공사의 재무 상태를 개선하고 서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지난 1분기 기준 13조 5천억 원에 달하며 가스공사의 차입금은 2021년 말 26조 원에서 2023년 말 39조 원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하반기 가스 도입 가격에 큰 영향을 끼치는 환율, 금리, 원유 가격 등 변동 상황을 보면서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추가 조정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방침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665 [단독]‘채상병 사망 원인’ 지목된 포11대대장 “경찰, 1년 동안 뭘 했나 싶다”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64 [단독] 軍 “北 오물풍선에 민간인 사상시 부양 원점 타격”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63 대통령실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 결정 오래 안 걸릴 것”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62 "수사 발표하랬더니 변론을‥" 면죄부에 "尹 책임" 폭발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61 쏟아지는 ‘노인 비하·혐오’에 위축되는 노령 운전자들[시청역 돌진 사고]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60 [마켓뷰] 지난주 열심히 달린 코스피, 美 물가 지수 발표 앞두고 숨 고르기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59 [단독] 민주, 윤 대통령 탄핵소추 청문회 추진…김 여사 모녀 증인 검토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58 “경찰이 임성근 변호인이냐” 해병단체·시민단체, 채 상병 사망 수사 결과 반발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57 여탕 버젓이 촬영한 60대 중국인… “내부가 신기해서”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56 ‘김건희 문자’ 파동, 윤 대통령 레임덕 부르나 [시사종이 땡땡땡]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55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고소득자 기준 월 최대 2만4300원 ↑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54 '임성근 무혐의' 경찰 이유, 어디서 들어봤다 했는데‥ [현장영상]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53 윤 대통령 “러, 남북한 어느 쪽이 더 중요한지 판단하라”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52 정부 “모든 전공의에 복귀 여부 상관없이 행정처분 안 해”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51 이미 수차례 위험신호…“아리셀 공장 2021년부터 최소 4차례 화재”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50 우리금융이 손 뗀 롯데손보, 하나·신한이 노릴까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49 게임 업계 2분기 실적 시즌 개봉박두… 넷마블·크래프톤만 웃을까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48 반도체 ‘골든타임’ 왔는데…삼성전자 노조 “생산 차질, 무조건 달성 될 것”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47 [속보] 대통령실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 결정 오래 안 걸릴 것”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46 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 득남 후 1년여 만에 둘째 소식 new 랭크뉴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