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달 1일부터 도시가스 주택용 요금이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으로 6.8% 인상됩니다.

가스공사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 요금을 MJ(메가줄)당 1.41원 올리고 음식점과 목욕탕 등에서 쓰이는 일반용 도매 요금은 MJ(메가줄)당 1.3원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는 요금 조정으로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 요금이 약 3천770원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지난해 5월 이후 1년여 만으로, 가스공사는 "원가 미만 공급으로 악화된 가스공사의 재무 상태를 개선하고 서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지난 1분기 기준 13조 5천억 원에 달하며 가스공사의 차입금은 2021년 말 26조 원에서 2023년 말 39조 원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하반기 가스 도입 가격에 큰 영향을 끼치는 환율, 금리, 원유 가격 등 변동 상황을 보면서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추가 조정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방침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209 이재명, 카이스트 학생들과 투표‥'예산 삭감'·'입틀막' 부각 랭크뉴스 2024.04.05
45208 사전투표율 전남 높고 대구 낮았다…15.61% 역대 총선 최고치 랭크뉴스 2024.04.05
45207 전공의 떠난 병원 수입 4200억↓…‘규모 클수록 타격’ 랭크뉴스 2024.04.05
45206 이스라엘, 구호 활동가 사망에 장교 2명 해임…“법적 처벌 있을지 의문” 랭크뉴스 2024.04.05
45205 선우은숙 이혼…“유영재, 사실혼女와 환승연애” 의혹 랭크뉴스 2024.04.05
45204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5.61%... 역대 총선 중 최고 랭크뉴스 2024.04.05
45203 [총선] 정치권, 일제히 첫날에 사전투표…첫날 투표율은? 랭크뉴스 2024.04.05
45202 [총선] 한동훈, 수도권 격전지 집중 유세 “투표장 나가야 이긴다” 랭크뉴스 2024.04.05
45201 윤 대통령 격전지 부산서 사전투표‥김건희 여사는 동행 안해 랭크뉴스 2024.04.05
45200 韓, 조국 겨냥 "히틀러 처음 등장할 때도 다들 웃었다"(종합) 랭크뉴스 2024.04.05
45199 국립공원 고립 인원 6백여 명‥여진 잇따라 수색도 난항 랭크뉴스 2024.04.05
45198 尹대통령,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 논란’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방문 랭크뉴스 2024.04.05
45197 MS "중국, AI 허위조작정보로 한국·미국·인도 선거 방해할 것"(종합) 랭크뉴스 2024.04.05
45196 투표소 '대파 금지령'에…이재명 "그럼 디올백도 안돼" 랭크뉴스 2024.04.05
45195 역대급 투표율 “우리 지지층” 큰소리친 여야…유불리 매번 달랐다 랭크뉴스 2024.04.05
45194 이스라엘군 “구호트럭 오폭, 중대 실수”... 장교 2명 해임, 3명 견책 랭크뉴스 2024.04.05
45193 [총선] 이재명, 중원 집중 공략…“경제·민생 파탄, 정권 심판해야” 랭크뉴스 2024.04.05
45192 고문 비판에 "테러범에게 따뜻한 죽 주랴?"… 증오 불길 휩싸인 러시아 랭크뉴스 2024.04.05
45191 '이재명 헬기 논란' 저격?…尹, 부산대병원 찾아 "국내 최고" 랭크뉴스 2024.04.05
45190 러시아 외무부, 주러 한국대사 초치… “독자 제재에 항의” 랭크뉴스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