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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오진'입니다.

육군 병사가 군 병원의 오진으로 발가락이 부러진 채 한 달이나 복무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육군 A 병장은 부대 체육대회에서 씨름을 하다가 발가락을 다쳤습니다.

인근 군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는 단순 탈구.

하지만 A 병장은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는데요.

이후 세 차례 검사에서도 모두 탈구라는 소견이 나오자, 휴가를 내서 민간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끼발가락 뼈가 부러진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곧바로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A 병장의 아버지는 아들이 군 병원 오진으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했는데, 군에선 치료비 3백만 원 가운데 일부만 지원해 줄 수 있다고 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군의관 세 명이 발가락 탈구라는 동일한 진단을 내렸고, 민간 병원에서 치료받은 경우 정해진 비율에 따라 일정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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