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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4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다. 수천명이 모여 조기 총선과 인질 귀환을 요구했다. EPA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 협상이 재개되리란 관측이 나오면서 다비드 바르니아 모사드 국장이 중재국 카타르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협상 현황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6일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측을 대표하는 바르니아 국장은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를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를 한자리에 모을 예정이다.

또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협상단 파견을 승인했다. 하마스도 성명에서 이스라엘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는 카타르, 이집트의 중재자들과 합의 도달을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서로의 새로운 제안을 검토하고 언급하며 이번에는 협상이 진전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왔다. 한 협상단 관계자는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인질 석방 협상을 타결할 진정한 기회가 왔다”고 전했다. 그는 “하마스가 전달해온 휴전안에는 매우 중대한 돌파구가 포함되어 있다”며 “협상을 진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실제로 실행 가능성이 있는 제안이 있다”고 전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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