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5일 오전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불이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곳은 최근 근로자 23명이 사망한 일차전지 업체 공장 인근이다. /연합뉴스

5일 오전 7시 15분쯤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내 한 잉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공장은 아세트산에틸, 메틸에틸케톤 등 유해화학물질을 보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를 진압 중인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2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1단계는 3~7개 소방서에서 장비 31~50대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곳은 최근 근로자 23명이 사망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인근이다. 거리로 약 500m 떨어진 곳으로, 차로 1분가량 걸린다.

화성시는 이날 오전 재난 문자를 보내 “화재로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435 경찰, 오늘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결과 발표 new 랭크뉴스 2024.07.08
44434 '미복귀 전공의' 최종 처분‥'복귀 제한 완화' 검토 new 랭크뉴스 2024.07.08
44433 외국 관광객이 날리는 '무허가 드론'에 경찰관들 "드론 노이로제" 호소 new 랭크뉴스 2024.07.08
44432 [르포] 승복 입고 염주 찬 강아지들…스님 말도 알아듣는다 new 랭크뉴스 2024.07.08
44431 ‘MBC 직원 사찰 프로그램’ 방조했던 이진숙 new 랭크뉴스 2024.07.08
44430 프랑스 총선, 좌파연합 ‘깜짝’ 1위…1차 1위 RN은 3위로 new 랭크뉴스 2024.07.08
44429 윤상현 “친한·친윤 갈등 이미 시작···한동훈·원희룡 대표 되면 당 분열” new 랭크뉴스 2024.07.08
44428 인지력 검사 세 번 거부한 82세 바이든… "후보 자격 잃을까 두렵나" new 랭크뉴스 2024.07.08
44427 출근길 중부 강한 장맛비‥이 시각 기상센터 new 랭크뉴스 2024.07.08
44426 공수처로 쏠리는 채 상병 사건… 수사·기소는 복잡한 실타래 new 랭크뉴스 2024.07.08
44425 “오늘 밖에 돌아다니면 옷 다 젖어요”…수도권 등 최대 100㎜ 이상 ‘물폭탄’ 쏟아진다 new 랭크뉴스 2024.07.08
44424 중부지방 시간당 최대 50mm 비…이 시각 여의도역 new 랭크뉴스 2024.07.08
44423 [단독] 곱창집서 소 생간 먹고…'1급 감염병' 야토병 의심환자 발생 new 랭크뉴스 2024.07.08
44422 "카페 스무디 한 컵에 각설탕 17개 분량 당 함유" new 랭크뉴스 2024.07.08
44421 이달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월 최대 2만4천300원 인상 new 랭크뉴스 2024.07.08
44420 시청역 유족에 “시신수습 비용 80만원 청구”…갑론을박 new 랭크뉴스 2024.07.08
44419 정부, 미복귀 전공의 처분방안 발표…사직 전공의 복귀제한 완화 new 랭크뉴스 2024.07.08
44418 미복귀 전공의 ‘9월 레지던트 지원’ 길 터줄 듯 랭크뉴스 2024.07.08
44417 [백상논단] 전업가 사회를 지향하자 랭크뉴스 2024.07.08
44416 尹대통령, 워싱턴 나토정상회의 참석차 오늘 출국 랭크뉴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