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5일 오전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불이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곳은 최근 근로자 23명이 사망한 일차전지 업체 공장 인근이다. /연합뉴스

5일 오전 7시 15분쯤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내 한 잉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공장은 아세트산에틸, 메틸에틸케톤 등 유해화학물질을 보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를 진압 중인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2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1단계는 3~7개 소방서에서 장비 31~50대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곳은 최근 근로자 23명이 사망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인근이다. 거리로 약 500m 떨어진 곳으로, 차로 1분가량 걸린다.

화성시는 이날 오전 재난 문자를 보내 “화재로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778 [단독] 총선 ‘불공정’ 논란 여론조사업체, 민주 전대 공모 또 등장 랭크뉴스 2024.07.05
20777 ‘화재 참사’ 화성 아리셀 인근 공장서 또 불…소방, 대응 1단계 발령 랭크뉴스 2024.07.05
20776 영국 총선서 노동당 14년 만에 압승 확실시…집권 보수당 참패 랭크뉴스 2024.07.05
20775 우후죽순 대통령 직속 위원회, 10년 내다보고 힘 실어줘야[창간기획:초당적 '30년 전략' 짜자] 랭크뉴스 2024.07.05
20774 [2보]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0.4조 '깜짝 실적'…15배 뛰었다 랭크뉴스 2024.07.05
20773 화성 ‘아리셀’ 인근 공장서 또 화재…대응 1단계 발령 랭크뉴스 2024.07.05
20772 "테슬라 공매도 세력, 이틀 새 5조 원 날렸다" 랭크뉴스 2024.07.05
20771 “경험 쌓으려 갔는데…성추행” 시의원에 짓밟힌 ‘청년의 꿈’ 랭크뉴스 2024.07.05
20770 ‘슈퍼 엔저’ 장기화에…한국 수출∙경상수지에 ‘비상등’ 랭크뉴스 2024.07.05
20769 30대 청년은 성추행 시의원을 왜 고소할 수밖에 없었나 [영상] 랭크뉴스 2024.07.05
20768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인근 잉크 공장서 불‥대응 1단계 랭크뉴스 2024.07.05
» »»»»» 화성 아리셀 공장 1분 거리 공장서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 랭크뉴스 2024.07.05
20766 순간 초속 22m 강풍에 튜브 수십 개 '데구루루∼' 바다로 풍덩 랭크뉴스 2024.07.05
20765 [단독] 여기가 '비한동훈' 아지트? 의원회관 '1008호'에 쏠린 눈 랭크뉴스 2024.07.05
20764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 오늘 공정 경선 서약식 랭크뉴스 2024.07.05
20763 화성 아리셀 인근 공장 또 불… 대응1단계 진화작업 중 랭크뉴스 2024.07.05
20762 “비밀 누설 시 위약금 10배”…현직 시의원 성추행 혐의 피소 [영상] 랭크뉴스 2024.07.05
20761 운수가 나빠서, 그 사고를 당한 게 아니다[책과 삶] 랭크뉴스 2024.07.05
20760 "영국 총선, 노동당 과반 압승 예측‥14년 만에 정권교체" 랭크뉴스 2024.07.05
20759 화성 아리셀 인근 공장 또 불…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진화중(종합) 랭크뉴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