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당대표 후보가 2일 오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에서 정견 발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7.02 박민규 선임기자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당대표 경선에서 공정한 경쟁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5일 갖는다.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경선 서약식’에 참석한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서병수 전 의원 등도 참석한다.
최근 당권 주자 간 네거티브 공세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어 국민의힘 선관위와 당 지도부는 각 후보 측에 네거티브 자제를 여러 차례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