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골드바. 연합뉴스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발견된 대량의 골드바의 주인을 찾는다는 공고문이 올라왔던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에서 해당 분실물의 주인을 찾아 이를 무사히 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골드바가 나와 주인을 찾는 공고문이 붙었다.

공개된 공고문에는 “CD플레이어를 버린 입주민께서는 생활지원센터에 연락해 확인 절차를 거쳐 골드바를 찾아가시기를 바란다. CD플레이어를 버린 재활용 분리수거장 위치, 케이스 모양 등을 알려주시면 CCTV 확인 절차를 거쳐 골드바를 돌려드릴 예정”이라는 내용의 아파트 생활지원센터측 설명이 담겨 있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후 골드바를 분실한 사람이 누구인지,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추측들이 나돌며 화제가 됐고, 하루 만에 주인이 나타나 이를 찾아가게 됐다.

JTBC에 따르면 아파트 4일 재활용센터 측은 “최근 주인이 나타나 골드바를 찾아갔다”며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금 가격은 g당 10만4550원이다. 4거래일 연속으로 금값은 상승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반포자이 아파트는 평수에 따라 매매가 기준으로 최대 70억대까지 실거래됐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227 외국인만 100명가량 들여다본 축구협회…결국 돌고돌아 홍명보 new 랭크뉴스 2024.07.07
44226 [단독] 검찰, 대통령실 ‘여사팀’ 조사 마무리…김건희만 남았다 new 랭크뉴스 2024.07.07
44225 [1보]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 new 랭크뉴스 2024.07.07
44224 ‘김건희 문자 무시’ 논란에 대통령실 첫 반응…“선거에 활용 말라” 랭크뉴스 2024.07.07
44223 [단독] 지역 농·축협 공동대출 연체율 6배 급증…부동산 한파에 건전성 ‘비상’ 랭크뉴스 2024.07.07
44222 국세청장 후보자 처가일가, 매출 8000억원대 가족기업 운영···“이해충돌 소지” 랭크뉴스 2024.07.07
44221 김정은·푸틴이 롤러코스터서 환호?… ‘이 리얼한 가짜들’ 랭크뉴스 2024.07.07
44220 "이번에 막차타는 건 아니겠지?"…주식·부동산 꿈틀에 '빚투·영끌' 고개 랭크뉴스 2024.07.07
44219 “가부장제에 가려진 비극의 역사”…제주4·3 여성 유족 100인의 목소리 랭크뉴스 2024.07.07
44218 5000만 원 발견된 아파트 화단서 또 '돈다발' 누가, 왜?… 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4.07.07
44217 지하철 5호선 마포역 폭발물 오인 소동…한때 양방향 무정차 운행 랭크뉴스 2024.07.07
44216 검찰, 김여사·최재영 면담 일정 조율한 대통령실 측근 조사 랭크뉴스 2024.07.07
44215 '연판장 내로남불?' 원조 피해자 나경원이 한동훈 편 안 드는 이유 랭크뉴스 2024.07.07
44214 10대 노동자 숨진 제지공장, 현장 재조사서 황화수소 검출 랭크뉴스 2024.07.07
44213 채상병 대대장 측 “경찰 수심위 무효”…공수처에 경북청장 고발 랭크뉴스 2024.07.07
44212 '김 여사 문자 무시 논란'에 야권 "그 나물에 그 밥" 잇따라 비판 랭크뉴스 2024.07.07
44211 김정은과 롤러코스터 탄 푸틴?…'AI 생성' 이미지였다 랭크뉴스 2024.07.07
44210 “아버지라면 모시고 가겠다” 美의사들, 바이든 치매 검사 공개 요청 랭크뉴스 2024.07.07
44209 與, 민주 '검사탄핵'에 "이재명 지키기 행패…누가봐도 코미디" 랭크뉴스 2024.07.07
44208 경찰, '시청역 사고' 운전자 병원서 면담‥"다음주 중 2차 조사 예정" 랭크뉴스 202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