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채 상병 특검법 표결에 참석해 반대표를 행사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한동훈 후보의 제3자 추천 특검법안을 토대로 국민의힘도 물러서지 말고 제대로 특검법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표결 직후 페이스북에 "채상병 특검은 꼭 필요하고, 진실 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일벌백계가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면서도 "민주당이 내놓은 특검법안을 들여다보면 정작 진실 규명에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고 반대표를 던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법 취지에 동의한다 하더라도, 헌법기관의 양심으로 민주당의 정쟁용 특검법안에 동의할 수 없다"며 "장병의 억울함을 풀고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공정한 특검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정성호 의원을 비롯한 일부 민주당 의원도 호응하고 있고 조국 의원 역시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제3자 추천 특검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대한변호사협회에 추천권을 주는 등의 중재안을 제안한 "천하람 의원의 특검법안도 충분히 논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 페이스북 캡처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189 대한상의 “인력 부족 해결 위해 이민정책 개선해야” 랭크뉴스 2024.07.07
44188 쌍둥이 판다는 커서 무엇이 될까? 루이·후이바오의 첫 돌잡이[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4.07.07
44187 체감 31도에 열린 광주 ‘싸이 흠뻑쇼’ 4명 탈진 랭크뉴스 2024.07.07
44186 “셋째 낳으면 1000만원”...파격 출산책 내놓은 ‘이 회사’ 랭크뉴스 2024.07.07
44185 ‘김여사 문자 무시’ 파동에… 대통령실 “끌어들이지 말라” 랭크뉴스 2024.07.07
44184 타이태닉·아바타 할리우드 흥행신화…제작자 존 랜도 별세 랭크뉴스 2024.07.07
44183 인터넷은행 덕에 중신용자 신용대출 증가… 금융硏 “위험 관리 필요” 랭크뉴스 2024.07.07
44182 부산 빌라서 부녀 등 3명 흉기에 찔린 채 발견… 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07
44181 김두관, 민주 당대표 경선 출마…“내 나이 몇인데 정치 들러리” 랭크뉴스 2024.07.07
44180 정부, 이르면 내일 미복귀 전공의 처분 방안 발표 랭크뉴스 2024.07.07
44179 새 갤럭시 한국이 제일 쌀 듯…첫 선 '링'은 49만원대(종합) 랭크뉴스 2024.07.07
44178 "간첩 보고도 공격 안 해" 옥살이 한 21세 병사, 46년 만 누명 벗어 랭크뉴스 2024.07.07
44177 '한동훈 사퇴 연판장' 논란에 與 "대통령실 끌어들이지 말라" 랭크뉴스 2024.07.07
44176 대법 파기환송 두 차례 무시한 군법회의···46년 만에 누명 벗은 60대 랭크뉴스 2024.07.07
44175 [돈 되는 해외 주식]중국 생성 AI의 강자, ‘센스노바 5.5’ 공개에 주가 급등 랭크뉴스 2024.07.07
44174 일본뇌염 매개 모기 첫 발견…작년보다 2주 빨라 랭크뉴스 2024.07.07
44173 직원 사찰 프로그램 방조한 이진숙…다시 주목받는 ‘트로이컷 사건’ 랭크뉴스 2024.07.07
44172 [단독] “암 걸렸는데 인정 못 받아”… 경찰청 ‘직업성 암’ 입증 지원 나선다 랭크뉴스 2024.07.07
44171 오늘 충청·남부 장맛비…내일은 중부 중심 비 랭크뉴스 2024.07.07
44170 가격 50만원...'삼성이 만든 반지' 대박 터뜨릴까? 랭크뉴스 2024.07.07